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 상담, R&D, 투자협력을 통한 국제신재생에너지 새 활황시대 견인

  • 김대근 기자
  • 입력 2016.05.01 00:00
  • 글자크기설정

201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상담, R&D, 투자협력을 통한 국제신재생에너지 새 활황시대 견인
시장과 기술중심의 구체적 탄소감축 수단을 제시하는 장으로 펼쳐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전문전시회, 제1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어 신기후체제의 등장에 따른 세계 각국의 대응노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혁신기술 및 첨단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6개국 264개사가 참가하여 약 750개 부스가 설치되었고 2만 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 김대근  자료 협조 EXCO 홍보CS팀

올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구성의 특징은 크게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로 요약될 수 있다. 먼저, 국내외 굴지의 태양광 전지 기업들이 그간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 효율을 높이는 노력과 더불어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진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서 쓸 수 있는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및 인버터, 스마트그리드를 대량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가정용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대규모 프랜트의 설계시공, 운영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소재 △부품 △이차전지 △연료전지 △수력 △이산화탄소포집기술 등 혁신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펼치는 놀라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글로벌 해외 기업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각축장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회의를 계기로 우리정부가 에너지 R&D투자(현재 1.5조원 수준)를 청정에너지중심으로 5년 이내 2배로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 및 신제품이 대거 전시됐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세계 3위의 태양광업체인 JA Solar를 포함한 중국기업 17개 업체가 참가하여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태양광 분야 150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슈미드(SCHMID), 전력기기 및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인 스위스 ABB가 참가하였고, 신성솔라에너지, 대성에너지, 삼성SDI, 럭스코, 네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 국내 에너지 기업들도 대거 참가하여 해외업체와 당당한 경쟁을 벌였다.

지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바이어의 주목 기대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제품에 이목이 집중됐는데 그 중 ‘아스트로마’는 친환경 이산화탄소 포집기를 선보여 관심을 받았으며, ‘풍산기연’은 태양광 발전과 ESS를 접목하여 야간에 사용할 수 있는 보일러를 선보였다. ‘아이솔라에너지’는 추가 구조물 필요 없이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폴리우레탄 지붕패널을 선보였다. 지역 기업의 주요 상담 실적으로는 대구의 ‘아스트로마’가 친환경 CO2 포집 시스템으로 인도의 Kotak사와 약 4백만 불 이상의 계약을 예상하고 있으며, ‘㈜아바코’는 Flat Panel Display(FPD) 핵심장비로 중국의 Sky solar, 헝가리의 IFC Energy와 각각 1억3천만 불, 7억5천만 불의 큰 상담을 이루어냈다. 경북 영천의 ‘에비수산업㈜’은 대만의 Gintech와 함께 필리핀에서 추진 중인 대형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할 것을 협의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25개국 80여개사 바이어가 참가하는 상담·투자·협력의 장수출상담회, 한-네덜란드 풍력합작사 런칭식, 터키투자진흥청로드쇼 등

전시회 둘째 날에 KOTRA, 포항테크노파크, EXCO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스위스 Inet, 중국의 Sky Solar, 인도의 Kotak, 대만 Gintech 등 25개국 83개사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여 전시참가기업과 가진 364건의 상담결과, 5억5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고, 그 중 3억2천만 달러에 상당하는 153건이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간의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사업으로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주관하 ‘윈드마인즈’와 ‘해천’, ‘도암엔지니어링’과의 합작사인 “윈드마인즈 코리아”의 런칭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또한 터키투자진흥청에서 개최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 터키 직접투자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모토쇼 개최 

올해 50대의 전기자동차·택시를 시범 운행으로 시동을 건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모터쇼’가 Show in Show 형태로 동시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의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선보인 미래형 친환경 모터쇼에서는 현대자동차(아이오닉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레이, 쏘울, 니로), 쉐보레(스파크EV), 르노삼성(SM3 ZE), 닛산(리프) 등 완성차를 비롯하여 대구 이래오토모티브, AFT, 울산 디아이씨(전기트럭 등) 등을 레이싱모델과 함께 선보여 일반인은 물론 전문 사진작가의 셔터가 연신 번쩍였다.




글로벌태양광학술회의(GPVC 2016)&국제그린에너지컨퍼런스 동시 개최
올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된 글로벌태양광학술회의(GPVC)에서는 약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마켓 인사이트를 포함해 총 9개 전문분야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7개 분야의 그린에너지컨퍼런스는 국내외 청중 1,200여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산업 현황과 전망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계획과 인도,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1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태양광연합’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업계에 상승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어려운 침체기를 견뎌온 국내기업들도 흑자반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또 한 번의 활황시대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월간전기 & energ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신기술】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재활용 길 열릴까?
  • 바이코, 96% 효율 DC-DC 컨버터‘ DCM5614’
  • [신기술] TVS의 회전익 자동 강성 조절 장치
  • [신제품] NI, 5G NR 디바이스용 테스트 솔루션 공동 개발
  • [트렌드리포트] 풍력발전시스템의 제어기술: 유효전력 제어
  • [독자칼럼]전기기기 설계-직류기와 변압기 설계를 중심으로⑤
  • [신기술]배터리의 성능은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
  • NI, CompactRIO 플랫폼에 측정 및 동기화 기술 추가
  • NI, 향상된 기능의 랩뷰 NXG 출시
  • NI, 강력한 분산 데이터 수집 FieldDAQ™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