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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입니다”

  • 강창대 기자
  • 입력 202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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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무던히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자연재해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움이 있을 때, 비록 보이지 않는 곳일지라도 전기인들은 환한 빛처럼 어둠을 밝혔습니다. 올 한 해도 부지런하고 우직한 소처럼 근면 성실하게, 그리고 묵묵히 올바른 길을 지키며 긍정의 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하루하루가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나날이었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면, 첫째 전반적인 경영혁신이 있었습니다. 본부장 제도 도입으로 책임경영을 실현했고, 공개채용으로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전자결재와 첨단 회계시스템을 도입해 재정 운영은 더욱 투명해졌습니다. 또한, 모바일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민원 업무도 한결 간편해졌습니다.

둘째는 회원관리 혁신입니다. 회원모집 방식을 쇄신하며 적극적으로 회원을 유치했고, 회윈 관리 체계를 개선했습니다. 그 결과 저의 임기 동안 17,000여 명의 회원이 늘었고, 회원 11만 명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셋째는 교육 분야의 혁신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질을 높였고, 전임 교수제를 도입했으며,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코로나19에 발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특히, 지방교육관 설립을 추진해 영남교육원이 부산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넷째는 전기인의 위상 제고와 가치 창출입니다. 협회는 2018년,‘ 전기인 재난지원단’발족을 시작으로 작년 3월에는 사랑의 마스크 기증, 8월에는 홍수 피해지역의 수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전력시설물 설계·감리의 분리발주를 의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다음「 전력기술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대 국회에 재발의돼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지금까지 전기인으로서 보여준 여러분의 모습처럼,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도 잘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부디 올해는 우리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며 보람찬 한 해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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