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기업 균형 지키며 수익성 개선 위해 ‘비상경영’할 것
한국전력은 2018년 4월 10일 오후 2시에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종갑 전(前)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을 제20대 한전 사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4월 13일 오전 11시에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한국전력 제20대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발현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공공성’을 추구하되 ‘원가효율성(cost-efficiency)’이 있어야 하고, ‘주주이익’을 도모하되 ‘국가이익’에도 부합하는 길이어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과 관련해서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밀한 실행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산업간, 기술간 경계가 무너지고 융합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과 R&D 역량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변환이라는 메가트렌드와 신재생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에너지원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주도면밀하게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전이 에너지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 이행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원전수출 등 에너지 사업수출을 확대하고,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키워 지역경제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전력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선출된 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처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 월간전기 & energ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그린에너텍 2026』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그린에너텍 2026』 AI 기술이 ESG 경영과 탄소중립 정책에 미치는 영향 조망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지엠이지·KOTRA·한국환경공단 등이 공동 주관한 국내 대표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2026』이 8월 5일(수)... -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북부) 스마트공장 확산 포럼』 개최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북부) 스마트공장 확산 포럼』 개최 내 공장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8월 4일(화) 포천 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경기(북부) 스마트공장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 북부 권역의 주력 산업인 섬유·가구·식품 분야 제조기업의 디지털... -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방향성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방향성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법제화 및 인센티브 지원 통한 산업 기반 마련해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 개발 방향성 모색 국회 정책토론회』가 8월 10일(월)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렸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안동시가 공동 ... -
이차전지 관련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보는 『K-BATTERY SHOW 2026』 개최
이차전지 관련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보는 『K-BATTERY SHOW 2026』 개최 배터리 산업 현안과 연계한 특별관 및 기술 세미나 선보여 이차전지 산업의 소재·부품·장비부터 ESS, EV 충전 인프라, 배터리 안전 및 재활용 기술까지 관련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K-Battery Show 2026』이 9월 ... -
청정수소 구현을 위한 원전수소 역할과 위상 정책 세미나
청정수소 구현을 위한 원전수소 역할과 위상 정책 세미나 “청정수소 확대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정책”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청정수소 구현을 위한 원전수소 역할과 위상』 정책 세미나가 지난 8월 31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권, 산업계, 지자체, 정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 -
AI 시대를 넘어 이제 양자(量子) 시대로! 『국제양자산업대전』 성황
AI 시대를 넘어 이제 양자(量子) 시대로! 『국제양자산업대전』 성황 양자 컴퓨팅·보안·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 한자리에 AI 시대를 넘어 이제는 양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슈퍼컴퓨터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양자 컴퓨팅, 해킹으로부터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