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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_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설계하는 올 한 해가 되기를 ”

  • 신일영 기자
  • 입력 201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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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설계하는 
  올 한 해가 되기를 ”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전기조합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기공업인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전력산업은 1887년 조선말 경복궁의 건천궁에 처음 전깃불을 밝힌 이래 그 동안 눈부신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전기는 산업뿐만 아니라 국민생활에 있어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기간산업인 철강과 전자 등 고품질의 전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을 명실 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등 후발국들의 추격, 그리고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 불안 등으로 인한 내수와 수출 동반부진, 북핵문제, 국내 정치적인 문제 등 참으로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세계는 FTA 체결을 통한 시장개방과 협력강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높이고, 제품을 고급화하는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 개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우리 전기공업계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워 보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전기인들은 지금까지의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기인 여러분!
과감하고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되기를 빌며, 전기인 모두 새해 소망대로 이루어지고 평안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7년 1월 1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 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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