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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변화에 초점 둔 산·학·연 협동의 장 만들 것.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새해 대한전기학회장 임기 시작

  • 김대근 기자
  • 입력 2014.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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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변화에 초점 둔 산·학·연 협동의 장 만들 것



한국전기연구원 김호용 원장이 전기계 국내 대표 단체인 (사)대한전기학회 신임회장으로서 2014년한해동안전기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대한전기학회는 지난해 말 정기총회에서 차기년도 임원 임준안을 의결하고 김호용 전기연구원장을 43대 신임회장(2014년)으로 선임한 바 있다. 김호용 신임 회장은 학회장 인사말을 통해 “전기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요소인 창의적 기술과 ICT가 접목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전력수급 등의 문제로 전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에 올 한해 전기산업분야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하고 “전기학회도 이러한 시기 학회 본연의 목적을 잘 살려 학술활동과 기술개발,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업계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기학회가 갖는 장점과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분히 다하는 학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 최고수준의 전기학회로서의 외연의 확대를 넘어 질적 수준 고도화로 방향을 잡고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기학회의 외연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해서, 정부와 민간기업 그리고 대학과 출연 연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데 갑오년 금년 한해 전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향후 전기학회의 수장으로서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산학 협동을 강화하는 전기학회 실현 △국제적 수준의 전기학회 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 △정부와 기업 및 일반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전기학회의 위상과 학문적 권위의 심화 △지역과 경계를 함께 아우르는 통합된 전기학회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전기산업의 향후 전망에 관해서는 “미국 CNN도 한국이 잘하는 10가지 중 첫째로 와이어드 컬처Wired Culture를 꼽았을 정도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시키는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그리드’는 우리나라 전기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한다”며“앞으로 전원의 분산화와 전력망의 통합연계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만큼 스마트그리드와 전력저장장치(ESS),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이 전기산업을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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