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
여름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001년 7월 수도권 집중 호우시 가로등ㆍ신호등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때문에 19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감전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가장 많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은 “여름철 현장에서는 땀 또는 빗물로 인체저항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작업하므로 위험예지훈련 등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요소 사전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주요 업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정부의 안전관리 활동 지원과 취약한 전기설비 예방점검 및 전기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중대사고 조사 등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24시간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 대형 재난이 발생하거나 국가적 행사 개최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시설 복구작업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우기 시 본사와 전국 66개 사업소에서 상습 침수지역 및 저지대 배수펌프장 등 약 4557개소 취약설비와 감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가로등ㆍ신호등 110만 6536여 등주, 정전사고 취약아파트 456개소 및 학교 변압기 1967개소 등 약 2423개소 전기설비에 대해 전기 안전 관리 점검 활동을 실시해 부적합 설비는 조속히 개ㆍ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 밖에 안전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농어촌지역의 주택, 1급~3급 장애인, 1급~3급 상이등급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긴급출동고충처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05년 제주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전국으로 확대된 이 서비스는 주거용 전기시설 고장ㆍ정전 등 돌발사고 시 즉각 출동해 응급조치를 한다.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은 “재경부와 지경부 등 정부기관과 검토를 마치고 2010년 이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모든 사업장과 가정에서도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누전 등 전기 화재사고에 취약한 재래시장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2008년까지 전국 15개 재래시장 전기설비 교체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영ㆍ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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