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파워인터뷰]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09.01 23:16
  • 글자크기설정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 여름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001년 7월 수도권 집중 호우시 가로등ㆍ신호등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때문에 19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감전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가장 많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은 “여름철 현장에서는 땀 또는 빗물로 인체저항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작업하므로 위험예지훈련 등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요소 사전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 주요 업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팀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정부의 안전관리 활동 지원과 취약한 전기설비 예방점검 및 전기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중대사고 조사 등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24시간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 대형 재난이 발생하거나 국가적 행사 개최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시설 복구작업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우기 시 본사와 전국 66개 사업소에서 상습 침수지역 및 저지대 배수펌프장 등 약 4557개소 취약설비와 감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가로등ㆍ신호등 110만 6536여 등주, 정전사고 취약아파트 456개소 및 학교 변압기 1967개소 등 약 2423개소 전기설비에 대해 전기 안전 관리 점검 활동을 실시해 부적합 설비는 조속히 개ㆍ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 밖에 안전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농어촌지역의 주택, 1급~3급 장애인, 1급~3급 상이등급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긴급출동고충처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05년 제주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전국으로 확대된 이 서비스는 주거용 전기시설 고장ㆍ정전 등 돌발사고 시 즉각 출동해 응급조치를 한다. 안전관리팀 박희종 팀장은 “재경부와 지경부 등 정부기관과 검토를 마치고 2010년 이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모든 사업장과 가정에서도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누전 등 전기 화재사고에 취약한 재래시장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2008년까지 전국 15개 재래시장 전기설비 교체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영ㆍ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감전사고 발생 현황 최근 5년간 감전사고자 총 3645명 중 장마철인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감전사고자가 1690명으로 46.4%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도 병원 자료를 기초로 감전사고 치료기록과 경찰청 변사사고 처리기록부에 의하면 감전 사망자 수는 총 68명, 감전으로 인한 부상자는 549명으로, 전년도보다 감전사망자는 17명(20%)이 감소했고 감전부상자는 3.3%인 19명이 감소했다. 2006년도 감전사고자가 자주 발생한 달은 8월에 104명으로 가장 적은 2월의 19명에 비해 약 5.5배 높았으며 8월 사망자는 20명으로 사망률 29.4%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감전사고 발생률은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감전사고자는 310명이었고, 2006년도 사망자 61.8%, 부상자 48.8%를 차지했다.

여름철 감전사고 원인과 예방 여름철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 첫째 높은 습도로 전기기기가 절연파괴되어 누전될 수 있으며 주변에 습기와 물기가 많아 감전사고를 쉽게 유발, 둘째 땀으로 인체 저항 감소, 셋째 더운 날씨로 신체 노출범위가 많아짐, 넷째 작업시간 증가와 더위로 인한 집중력 부족 등을 꼽았다. 산업체, 공장, 아파트 등 주요 전기설비는 집중 폭우나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 지하실에 자리 잡고 있다. 박 팀장은 “전기설비를 물이 잠기지 않는 층이나 고지대에 설치하는 것이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이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전기안전관리대행업무 표준절차서를 참조하여 사전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 팀장은 “맑은 날 아무 이상 없다가 비 오는 날 전기가 통하는 것이 느껴질 때에는 어느 한 곳에서 누전된 현상”이라 말한다. 누전차단기가 자동 차단되면 원인을 금방 알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신속히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받는 것도 예방대책 중 하나다. 안전 의식 고양과 수시 점검이 중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매년 여름철에 정기적으로 전기시설을 안전점검하며 2008년에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수전압 66㎸ 이상 378개소 자가용 전기설비 일제 안전점검을 마쳤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와 2008년 6월 10일 고압 고객 수전설비 고장예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파급 정전 및 광역 정전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처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여름철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박 팀장은 “안전사고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의식 고양과 전기설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대부분 전기 안전사고는 관리 소홀과 안전 의식 결여로 말미암아 발생한다”며 “전기설비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수시로 점검하여 이상 발생 시 교체하는 것이 전기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 덧붙였다. 글, 사진_백종윤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02-440-2114 / www.kesco.or.kr>
ⓒ 월간전기 & energ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신기술】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재활용 길 열릴까?
  • 바이코, 96% 효율 DC-DC 컨버터‘ DCM5614’
  • [신기술] TVS의 회전익 자동 강성 조절 장치
  • [신제품] NI, 5G NR 디바이스용 테스트 솔루션 공동 개발
  • [트렌드리포트] 풍력발전시스템의 제어기술: 유효전력 제어
  • [독자칼럼]전기기기 설계-직류기와 변압기 설계를 중심으로⑤
  • [신기술]배터리의 성능은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
  • NI, CompactRIO 플랫폼에 측정 및 동기화 기술 추가
  • NI, 향상된 기능의 랩뷰 NXG 출시
  • NI, 강력한 분산 데이터 수집 FieldDAQ™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