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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포스코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제휴’ 협약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5.12.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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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핵심기술로 불리워지는 연료전지를 이용한 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은 10월 19일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분당복합에 250k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범적으로 적용, 운영 및 관리기술을 개발해 점차 1000kW급 대용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분당복합을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친화형 연료전지 발전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남동발전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료전지의 국산화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연료전지 마케팅, 국내·외 보급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그 동안 발전용 연료전지 개발, 보급에 적극 나서 250kW급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올 4월 포항공대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 2기를 올해 내에 설치·운전 예정이다. 특히 수년 내에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 고유모델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기술개발과 보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삼천포 100kWp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8월 25일 최초 발전개시 이후 안정적으로 운전 중이며, 발전소 냉각수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3000kW급 해양소수력도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개발함으로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의 선도 발전회사로서의 위상도 갖추게 됐다. 연료전지는 타 신·재생에너지와는 달리 자연환경적인 제약을 받지 않으며, 에너지의 변환과정이 단순해 화학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가 생산되므로 효율이 매우 좋은 신 에너지로 미래의 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핵심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의 선진 경제를 이끌어 나갈 국가성장동력 10대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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