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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저압 직류차단기/개폐기류 시험평가기술 교육 개최

  • 김대근 기자
  • 입력 2015.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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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 직류(DC) 관심 반영 직류시험 집중 교육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 전기기기평가본부는 국내 저압 직류차단기/개폐기류 관련 제조회사의 설계능력 향상을 위해 ‘저압 직류차단기/개폐기류 시험기술교육’을 4월 29일 안산분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매년 저압 차단기/개폐기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직류(D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직류 시험기술에 집중한 시험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선 직류특성시험, 직류단락시험, EMC 관련 시험방법 외에 최근 구축을 완료한 안산분원과 의왕분원의 저압직류차단기 성능평가시스템이 소개된다. 또한 태양광용 직류차단기 부속서가 추가되어 내년 초에 발행예정인 IEC 60947-2(산업용 배선용차단기)에 대한 소개도 예정돼 있다.

국내 제조회사 지원을 위해 참가비는 무료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KERI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전력평가2실(031-420-60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 이우영 책임연구원팀은 최근 다가올 직류 시대를 맞아 고압직류송전(HVDC) 전력망 발전에 혁신적 진전이 될 고속 직류차단기(DC Circuit-Breaker)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HVDC(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교류(AC; Alternating Current)가 아닌 고압의 직류(DC; Direct Current)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교류와 다르게 전력제어가 가능하고, 장거리 송전의 경우 손실이 적다. 서로 다른 전력망을 연계할 수 있어 국가간 계통연계에 활용하거나, 반대로 전력망을 분할해 고장이 파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차세대 전력전송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교류송전망을 대체, 보완하는 기능 외에 대규모 신재생발전단지를 조성해 계통에 연계하는데도 HVDC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개발로 신재생에너지 수송의 최대 걸림돌을 해결해 신뢰성 높은 전력 공급을 조기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미래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소관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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