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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나침반 ①] 무디스, 아시아 지역 전력산업 전망 안정적

  • 유미희 기자
  • 입력 2013.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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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나침반 ①]


무디스, 아시아 지역 전력산업 전망 안정적

인도 전력산업 전망은 예외적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향후 12~18개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전력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 시장 지배적 위치를 확보함과 함께 연료비의 하향 안정화 취약한 요금제의 부담 완화를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인도의 경우 연료 공급의 부족, 전기위원회의 재무건전성 취약 등이 전력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의 Vice President 겸 Senior Analys인 Mic Kang은 최근‘아시아 전력산업(일본 제외): 대체로 안정적인 전망, 인도는 예외적’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Mic Kang(Vice President)과 Ivan Chung (Vice President), Ray Tay(Assistant Vice President)가 공저로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내 정부 및 규제당국의 기본 정책에 따라 주요 전력 업체들의 경우 시장 지배적 또는 독과점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며, 독립 전력 생산업체의 경우 안정적인 전력 구매계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료비도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전력회사가 연료비 증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능력에 제한이 있는 취약한 요금제로 인한 부담,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주요 전력회사들이 겪고 있는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전력산업 부정적

인도 전력산업에서는 연료 공급부족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으며, 민간 전력회사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력회사들이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는 주체인주 전기위원회들의 재무건전성이 취약하여, 이들의 지급능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력산업 전반에 걸쳐 파장이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무지표 현 수준유지

향후 12~18개월간 개별 발행사들의 재무지표는 2012년과 유사하고 현 신용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발전소로부터의 영업현금흐름 증가, 연료비 부담 완화, 간헐적인 전기요금 인상 또는 국영 전력 회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은 동 기간 중 예상되는 Capex 증가에 따른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발행사들은 재무적 완충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전반적인 업황이 악화될 경우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Ivan Chung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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