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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심재구 연구원·케이디파워 이해원 본부장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12.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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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세계 수준의 습식아민 CO2 흡수제를 개발한 한국전력공사 심재구(왼쪽 사진) 책임연구원과 변압기 용량을 증대시키는 터보운전 수배전반을 개발한 ㈜케이디파워 이해원 제조경영본부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재구 책임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 세계 수준의 습식아민 이산화탄소 흡수제인 KoSol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O2 포집 기술의 경제성 평가 척도인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개선한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형의 습식아민 CO2 흡수제를 개발했을 뿐 아니라 발전소 실증실험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90%를 상회하는 높은 CO2 제거 효율은 물론 기존 상용 흡수제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20% 이상 저감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습식아민 CO2 포집 기술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해원 제조경영본부장은 19년간 국내 중전기기 국산화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 변압기 용량을 향상시키는 변압기 온도 급속 냉각 운전 수배전반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해원 본부장은 기존 수배전반 설비의 낮은 부하율 운전으로 인한 무부하 손실을 개선하기 위해 변압기의 내부 온도 및 부하율을 실시간 연산해 변압기 이용률을 계측하고 규정된 온도 이하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3년간 국내 조달시장에 760억 원 매출 및 무부하 손실 에너지 약 15% 감소(5~11개월 평균)를 통해 국내 전기산업 기기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터보냉각 수배전반의 개발 이후 6건의 관련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부스바 의 형태를 개선해 부스바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무부하 손실을 줄여 발전 효율을 증대하는 역송전 계통 연계형 수배전반을 개발하고 이의 상용화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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