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 올겨울 전력 수급 비상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11.05 14:16
  • 글자크기설정

 
홋가이도전력은 도마리 원전의 정지 상태가 계속되고 대형 화력발전소가 고장 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올겨울 절전 요청이 10%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홋가이도전력은 절전효과 및 향후 공급력 확보 등의 정확한 예측은 아직 이르지만 현 상황을 고려하면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10% 이상의 절전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원전 대체로 인한 화력발전소 가동 증가로 연료비가 상승해 4~9월에 470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와 절전 요청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홋가이도전력은 절전효과 및 추가 공급력 대책 등이 담긴 올겨울 수급전망 대책을 서두르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이 전망을 바탕으로 올겨울 절전 시기 및 절전량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올겨울 대책으로 디젤발전기 설치 및 자가발전 잉여 전력 구입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홋가이도전력은 원전이 정지된 이후 화력발전소 풀가동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홋가이도경제연합회, 홋가이도상공회의소연합회, 홋가이도경영자협회, 홋가이도경제동우회 등 4개 경제단체는 9월 25일 홋가이도 지사를 방문, 올겨울 전력 공급력 확보를 위해 도마리 원전을 재가동해야 한다는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홋가이도 다카하시 지사는 원전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겨울의 전력 부족 구조는 여름과 질적으로 다르므로 도민의 생활을 지키기 위한 논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업계는 9월 19일 새로 설립된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성 확인 등으로 원전의 연내 재가동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10월 12일부터 올겨울 전력수급 대책 논의를 시작했다. 경제산업성은 오키나와전력을 제외한 9개 전력회사를 대상으로 원전을 재가동하지 않을 경우의 올겨울 전력수급전망을 보고하도록 10월 9일 요청했다. 특히 홋가이도전력의 도마리 원전 재가동이 불투명한 가운데 홋가이도전력 관내의 전력수급이 논의의 초점이 됐다. 홋가이도전력은 도마리 원전 1~3호기의 정지와 과거 최대 전력수요를 가정하면 2012년 12월~2013년 2월의 전력공급 예비율은 0.2~1.9%로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존 화력발전소 발전용량을 증강하고 디젤발전기 설치 등을 통해 전력 공급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전한다. 정부도 자가발전 및 열병합 설비의 공사 및 연료 비용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낙농업을 중심으로 설비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 월간전기 & energ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신기술】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재활용 길 열릴까?
  • 바이코, 96% 효율 DC-DC 컨버터‘ DCM5614’
  • [신기술] TVS의 회전익 자동 강성 조절 장치
  • [신제품] NI, 5G NR 디바이스용 테스트 솔루션 공동 개발
  • [트렌드리포트] 풍력발전시스템의 제어기술: 유효전력 제어
  • [독자칼럼]전기기기 설계-직류기와 변압기 설계를 중심으로⑤
  • [신기술]배터리의 성능은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
  • NI, CompactRIO 플랫폼에 측정 및 동기화 기술 추가
  • NI, 향상된 기능의 랩뷰 NXG 출시
  • NI, 강력한 분산 데이터 수집 FieldDAQ™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