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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24㎿ 규모 육상풍력단지 건설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11.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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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부지에 3㎿ 풍력발전기 8기 공급을 포함, 총 24㎿ 규모의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풍력발전 회사들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을 거쳐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설계, 구매, 시공 등 일괄(EPC) 사업 수행을 통해 2013년 7월 말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3㎿급 육·해상풍력발전기인 WinDS3000TM은 2006년 지식경제부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에 착수, 2011년 국내 최초로 3㎿급 풍력시스템에 대한 국제 형식인증을 취득한 국내 최대 단위기기 용량의 설비다. 2011년 7월 한국남동발전이 준공한 영흥 풍력 1단지에 2기를 공급해 안정된 가동률을 보여준 바 있으며, 특히 한국 지형에 적합하도록 난류 및 태풍에 견딜 수 있게 설계를 강화했다.


두산중공업 서동수 Power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3㎿급 풍력발전기를 통한 대규모 육상 발전 상용 실적을 보유하게 된 만큼 유럽, 미국, 중동,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11월 신안육상풍력단지에 처음으로 3㎿급 풍력발전기 3기를 수주한 이후 올해 5월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 풍력발전 30㎿급 EPC 계약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 총 72㎿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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