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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TUS,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화 성공 - 조립형 구조물 신공법 개발로 사업성 확보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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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7월 31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에서 'K-water 수상 태양광 상용 모델 발전 개시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대 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 시설은 용량 500㎾급 규모로 4인 가족 17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전기를 생산한다. 수상 태양광 발전은 육상 태양광 발전보다 약 10% 발전량이 많고, 광 차단 효과로 저수지 녹조 현상을 완화하며, 물고기의 산란 환경 조성에도 유리하다. 지난해 10월 K-water가 건설한 100㎾ 실증 모델 이후 신개념 태양광 발전으로 국내외에서 주목한 이유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초로 사업성을 확보한 합천댐 수상 태양광 모델 'SOLATUS'. 수상 태양광 발전 분야 세계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SOLATUS는 Solar(태양)와 Lotus(연꽃)의 합성어로 태양과 청정 수생식물인 연꽃의 결합을 뜻하며 친환경 녹색 에너지를 표방한다. K-water는 대규모 수상 태양광 제작 기술에서 전 세계적으로 약 2년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며, 최적의 설계와 신공법 개발로 건설비를 기존 대비 약 30% 절감했다.
K-water는 2009년 8월 주암댐에서 용량 2.4㎾ 수상 태양광 파일럿Pilot 플랜트 연구에 착수했고, 2011년 2월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실증 상용화 및 사업 기반을 조성했다. 그 결과 2011년 9월 세계 최초로 댐(합천댐 100㎾) 수상 태양광 실증 플랜트를, 2012년 3월 세계 최대 댐(합천댐 500㎾) 수상 태양광 상용화 모델을 개발해 7월 3일 상업 발전을 시작한 것이다.
수상 태양광의 장점은 식생 훼손 방지를 통한 국토의 효율적 이용, 조류 발생 억제 및 어류 산란장환경 조성, 냉각 효과로 발전량 10% 이상 증가, 새로운 수면 가치 창출 등이다.
K-water는 물과 에너지의 융합을 통한 진정한 녹색 기술 실현을 위해 호소 수질에 영향이 없는 친환경 기자재만 사용했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구조체를 제작함으로써 친환경성을 높였다. K-water는 앞으로 2022년까지 31개 댐에 단계적으로 1800㎿ 규모 수상 태양광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20만 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시설로 매년 160만 톤의 CO2를 감축하고, 395만 배럴의 원유수입을 대체한다.
한호연 K-water 녹색에너지처장은 "K-water는 향후 민간 기업과 공동으로 모델 표준화 및 최적화를 지속 추진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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