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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 등 6개사, 일본 최대 해상 풍력 사업 추진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10.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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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 등 6개사, 일본 최대 해상 풍력 사업 추진

 

도시바, 히타치조선, JFE-스틸, 스미토모전기공업, Toa건설공업, Toyo건설 등 6개사가 공동으로 해상 풍력 사업에 진출한다.

 

6개사는 9월 4일 "공동으로 연구 조직을 설립하며 각 지역에서 풍량 조사를 추진해 사업 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면서, "실증 실험용 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약 1,200억 엔을 투자해 30만㎾ 규모 풍력 발전 설비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고 발표했다.

 

30만㎾ 해상 풍력 발전 설비는 중규모 화력 설비 1기분에 해당하며 일본 내 해상 풍력 설비 중 최대 규모다. 히타치조선이 지지대, 도시바가 풍차, 스미토모전기공업이 해저 송전 케이블을 담당한다.

해저에 강철관을 심고, 그 위에 발전 설비를 고정하는 '착상식'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7000㎾ 정도 실증 실험용 발전소를 설치해 풍량, 염해鹽害에 의한 열화, 채산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생산한 전기는 전기회사에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부유식 풍차 건설도 검토할 방침이다.

 

일본의 풍력 발전 용량은 총 250만㎾인데, 이중 해상 풍력 발전은 3만㎾ 수준이다.

최근 육상 풍력은 소음, 용지 확보 등의 문제로 해상 풍력이 신재생에너지의 주요 발전원으로 부상했다.

해상 풍력은 육상 풍력 대비 육지로 전기를 보내는 해저 송전 케이블 부설 등 건설비용이 비싸지만, 해상 풍력은 풍량이 많아 발전량이 육상 풍력보다 풍부하고 용지에 대한 제약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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