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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주거용 수소 타운 울산에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10.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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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주거용 수소 타운 울산에

 

에너지관리공단은 "부생 수소를 활용한 수소 타운 시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울산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산산업단지의 부생 수소를 연료원으로 활용해 다양한 용량의 연료전지 설비(1㎾, 5㎾, 10㎾)를 주택 140개소와 공공·민간 건물 3개소에 설치(정부 지원 최대 75% 이내)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88억 원(정부 52억 원, 지자체·민간 36억 원)으로 2013년 4월까지 인프라 구축과 연료전지 설비 설치를 완료하면 해당 수소 타운 규모는 주거용으로 세계 최대가 될 전망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울산시 컨소시엄은 공모 절차에 따라 공개·현장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컨소시엄은 울산시를 주축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울산테크노파크, 수소 공급·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에스피지산업, 연료전지 제조·설치를 담당하는 퓨얼셀파워, 현대하이스코, 효성, GS칼텍스가 참여하고, 정부 지원 연료전지 설비를 제외한 수소 배관 설치와 수소 연료비 지원 등 인프라 부분은 전액 지자체와 민간(수소 공급 기업, 연료전지 제조·설치 기업, 수요처)이 공동 투자하는 형태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기업의 사택·체육관, 온산읍사무소로 수소 공급용 배관을 구축한 후 연료전지 설비 195㎾를 설치하며, 대국민 홍보를 위해 연료전지 시스템과 부품·소재 등을 전시·운영하고 수소타운에서 가동되는 전 설비의 운전 현황을 확인·점검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홍보관도 함께 건립한다.

 

허증수 에관공 이사장은 "수소타운 시범 사업이 새로운 시장 창출의 모범 사례로 전개해 관련 산업 육성과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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