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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국내 발전소 발자취 따라 남도 500리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08.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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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9월 20일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과거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람에게서 사람으로–파워 릴레이Power Relay' 행사를 7월 7일 시작했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동서 방향으로 약 100㎞ 떨어진 삼천포화력발전소와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에서 각각 임직원 100여 명씩 팀을 이뤄 주말마다 10㎞씩 회사를 향해 걷는다.
주말마다 다른 팀으로 구성해 릴레이식으로 걷기를 진행하는데, 첫날인 7일 양쪽에서 각각 출발한 팀이 약 4시간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삼천포화력발전소와 고리원전을 출발 장소로 정한 것은, 두 발전소가 두산중공업 50년 역사와 큰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1983년 완공한 삼천포화력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처음으로 발전소 주기기를 공급한 프로젝트며, 1978년 가동을 시작한 고리원전은 국내 최초 원전이다.

양쪽 릴레이 걷기 팀은 9월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나며, 이곳에서 본사까지 최종 11㎞ 구간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날엔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2천여 명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 축하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회성 행사보다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임직원 각자가 두산중공업이 지나온 50년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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