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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1분기 영업 이익 안정적 성장 거둬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06.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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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1분기 영업 이익 안정적 성장 거둬


LS산전의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이 본사 기준 3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거뒀다.

반면, 별도(본사) 기준 매출은 업황 자체 부진으로 약 3.2% 하락한 3,175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와 중국 법인의 실적을 합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4,529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 분야인 전력 기기와 자동화 기기 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 25.8% 증가하고 영업 이익이 90%와 37% 증가했지만,

T&D(전력 시스템) 사업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1분기 실적에 연결되는 지난해 수주량이 상대적으로 작아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분기의 경우 이라크 33㎸ 변전소 프로젝트 100개 중 70개를 수주한 실적이 매출에 반영되고,

전기차 전장 부품과 스마트 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부문에서 수주 잔고가 늘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0년에 진출한 초고압 변압기 사업의 경우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수주 잔고가 약 1,000억 원에 육박하며 본격적인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전년도 동종 업계 전체적으로 겪은 불황과 이에 따른 수주 부진 등 여러 가지 악재가 반영됐음에도 연간 사업 계획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수준으로 달성했다"면서,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와 같이 당사가 지난해부터 집중해 온 EPC 분야에서 꾸준히 수주가 늘고 있으며, 동銅과 은 등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라 2분기 매출과 영업 이익은 대폭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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