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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요르단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 한국 최초 중동 진출 민자 발전 사업자로 발전소 운영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05.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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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요르단 가스복합발전소 준공 - 한국 최초 중동 진출 민자 발전 사업자로 발전소 운영

 

 

KEPCO(한국전력)는 2월 27일 요르단 알 카트라나 현지에서 국왕 압둘라 2세,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요르단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준공식을 했다. 373㎿급 알 카트라나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요르단 정부에서 두 번째로 발주한 민자 발전(IPP) 사업으로, 건설 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 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KEPCO는 2008년 7월 미국의 AES, 영국의 International Power, 일본의 미쓰비시 상사 등 세계 유수의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사업자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을 수주(지분 80%)했다. KEPCO는 발전소 준공을 통해 수주 능력뿐 아니라 사업 관리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KEPCO 최초 중동 진출 사업으로, 이를 계기로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소 수주 이후 사우디 라빅(2008년 12월), 멕시코 노르테2(2010년 8월), UAE 슈웨이핫 S3(2010년 10월), 요르단 IPP3(2012년 1월)을 잇달아 수주했다.
준공한 알 카트라나 사업은 롯데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첫 해외 발전 프로젝트였으며, 남부발전이 25년 동안 발전소의 운영과 유지 보수를 수행함으로써 최초의 한국컨소시엄 주도 발전소 준공이라는 성과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고용 창출과 국산 기자재 사용에 따른 수출 확대에도 일조했다.
요르단 정부가 발전 전력 구입을 100% 보장하고 전력 요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사업으로, KEPCO투자 지분 80% 기준으로 25년간 매출액 12억 달러, 순이익 2.2억 달러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했으며, 요르단 발전 설비 용량의 11%를 점유하게 됐다.
현재 KEPCO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필리핀, 중국, 멕시코, 카자흐스탄, 호주 등 세계 23개국에서 화력, 원자력,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자원 개발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해외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 중이다.
김중겸 사장은 "지속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한 일자리 재창출과 국내 기업 동반 성장에 매진하고, 해외 사업 수익 극대화로 국내 전력 요금의 손실분을 보전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겠다"라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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