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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3년 만에 첫 원전 건설 승인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2.03.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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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2월 9일 1979년 TMI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전 건설을 승인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2기의 원자로 건설과 운영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4표, 반대 1표로 승인했다.

반대표를 던진 Gregory Jaczko NRC 위원장은 "2011년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아무 일이 없던 것처럼 건설 허가를 승인한 것을 지지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기의 신규 원자로는 Southern Company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미국 남부 조지아 주 아틀랜타에서 동쪽으로 275㎞ 떨어진 Vogtle에 건설할 예정이다.

Southern Company는 Westinghouse-Toshiba의 AP1000형 가압형 원자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원자로 설계는 2011년 12월 이미 승인을 받았다.

1기당 발전 용량은 1100㎿다. 건설비 140억 달러를 들여 2기의 원자로를 각각 2016년과 2017년에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000여 개 임시 일자리와 800개가 넘는 정규 일자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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