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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사무총장,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 참석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1.1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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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스틸 ISO 사무총장은 10월 13일 열린 '산업 표준화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해 ISO는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의 혁신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ISO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ISO는 2010년 10월 제정한 ISO 26000(사회적 책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기후 변화에 대비해 에너지 경영 시스템 표준인 ISO 50001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국제 표준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롭 스틸 사무총장은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의 친환경 기술이 보다 많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표준원이 소개한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표준 이행 지원 온라인 툴에 관심을 보이며, 다른 회원국과의 공유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허 경 기술표준원 원장은 "시스템 구축 사례 전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ISO 이사회에서 논의한 2015년 ISO 총회의 한국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롭 스틸 사무총장은 10월 14일 대한건설회관에서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산업 표준화 5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제 표준-글로벌 사회의 신뢰 창조(International Standards - Creating confidence globally)'라는 2011년 세계 표준의 날 슬로건을 전달했다.

기술표준원은 "ISO 사무총장의 방한은 표준화 5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위상이 커진 우리나라의 산업 표준화 성과에 대한 깊은 관심도를 표명한 것으로, 현재 세계 13위에 머무르는 우리나라의 국제 표준화 수준을 2015년까지 7위로 끌어올리려면 기업의 보다 활발한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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