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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에 334개 기업·기관 참여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1.09.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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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에너지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와 수출 산업화를 선도할 에너지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에너지 분야 R&D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8개 대학 34개 과제를 2011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우선, 에너지업계의 인력 미스 매칭을 완화하고자, 기업이 원하는 교과 과정을 패키지화한 '트랙'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기초 및 고급 인력 양성 사업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상별로 대학(전문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기초 트랙 10개 과제와 석·박사급 고급 R&D 인력을 양성하는 고급 트랙 18개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에너지 효율 분야 10개 과제, 기술 정책 분야 3개 과제, 신재생에너지 분야 7개 과제, 전력(스마트그리드) 분야 5개 과제, 원자력 분야 3개 과제를 선정했다. 기초 트랙에 매년 3억 원 이내의 자금을 4년간 지원하고, 고급 트랙에 매년 5억 원 이내의 자금을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신규 지원 과제(트랙)를 통해 앞으로 5년간 학부생 약 6300명, 석·박사 2600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들 중 총 4100명(정규직 2015명, 인턴 2095명)이 에너지 산업체에 취업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신규 28개 트랙에 현대중공업, 삼성석유화학, OCI, 퓨얼셀파워 등 정규직과 인턴 채용 의사를 표시한 대·중·소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기관 등 334개 기업과 기관(과제당 평균 12개)이 참여해 산학 간 눈높이 차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올해 사업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대학 육성과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50%(28개 과제 중 14개)의 과제를 지방 기업과 취업 연계성이 높은 지방 대학을 선정해 이 사업을 통한 지방 중소기업과 지방 대학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앞으로 지역 중심의 인력 수급 체계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트랙 사업으로 당장 시급한 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GET-Future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최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면서, "지난해 에너지 인력 양성 체계 혁신 방안 발표 이후 기업 중심형 사업 체계가 대학-기업-학생 간에 Win-Win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에너지 산업 전반의 인력 수급 조사를 병행해 에너지 인력을 적시적소에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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