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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춤형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실시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1.09.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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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정, 학교, 복지 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에너지 절약법을 알려준다.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전기, 가스, 물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무료로 진단해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하면 에너지 컨설턴트, 에너지 진단 전문 기관(YPE&S, SIEMENS), 한국열관리시공협회로 구성한 클리닉 팀이 직접 찾아가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한다. 가정에 에너지 컨설턴트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에서 2인 1조로 팀을 이뤄 방문하며, 에너지 사용량이 80~200Toe인 학교나 기관은 에너지 진단 전문 기관이 방문해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대기 전력 차단, 전자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냉·난방 에너지 절약법 ▲단열 및 창호 시스템과 조명 기구 개선법 등 근본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하며, 아울러 ▲녹색 생활 실천 요령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우선 시범 사업으로 송파구 진주아파트 일부 세대에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해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한 결과, 한 가구는 멀티탭을 통한 대기 전력 차단과 전자 제품의 올바른 사용 등을 통해 2009년 동월(1~5월) 대비 2010년에 7.4% 전기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영성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환경정책과 과장은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하면 전기·가스요금이 줄어들어 가계 경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들고,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으로 녹색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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