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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캐나다 풍력발전 설비 생산 공장 준공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1.07.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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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캐나다 풍력발전 설비 생산 공장 준공

 

대우조선해양이 캐나다에 풍력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북미 풍력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6월 14일 캐나다 노바 스코샤Nova Scotia 주州에 있는 트렌튼Trenton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행사엔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캐나다 풍력 공장 합작회사인 DSME Trenton(DSTN)의 이남기 대표, 노바 스코샤 대럴 덱스터Darrel Dexter 주지사 등 다수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현지 풍력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보여줬다.

 

DSTN은 3월 풍력발전 설비 생산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51%, 노바 스코샤 주정부가 49%를 출자해 만든 합작 법인으로, 준공한 풍력 공장은 DSTN이 2010년 3월 철도 차량 공장을 인수해 리모델링을 시작한 곳이다. 약 1년 3개월의 공사를 거쳐 준공식을 가진 트렌튼 풍력 공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생산 활동을 시작해 연간 최대 200여 기의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날개)와 250여 기의 타워(몸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원활한 공장 가동을 위한 수주 물량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풍력 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Wind 사와 인도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수즐론Suzlon 사 등으로부터 물량을 수주하는 등 트렌튼 공장은 가동 전부터 약 30기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남상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매년 28%씩 빠르게 성장해 온 풍력 시장은 또 하나의 성장 기회다"면서, "노바 스코샤 주정부와 돈독한 파트너십과 협력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연매출 1억 5,000만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노바 스코샤 대럴 덱스터 주지사 역시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500여 명의 직접적인 고용 창출과 함께 간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도 클 것이다"라며 공장 가동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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