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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양광에서 풍력으로 급선회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1.0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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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8월 들어 두 번째로 태양광발전지원을 감소한 데 이어 2011년에도 추가 인하할 계획이며, 경제 · 재무부 재정감사총국(IGF)이 제시한 태양광발전 쿼터량(연 500㎿)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태양광발전 업체는 쿼터제 도입에 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2011년도 투자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반면 장-루이 바를루 지속개발부 장관은 2010년 10월 6일 본토 근해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총 3,000㎿(대규모 원자력발전소 2개의 발전량)의 발전능력을 갖게 될 이 프로젝트에 10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으로, 본토 근해상 10여 개 지역에 설치하게 될 해상풍력발전기 수는 600여 개로 단일프로젝트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프랑스 태양광시장은 발전초기에도 정부가 제시한 세계 최대의 발전차액지원 혜택을 노린 조립업체들의 과도한 투기 현상이 나타나 프랑스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이 시장에 막 진출했거나 진출 계획 중인 한국 업체가 불리해진 여건에서 사업을 해야 할 상황이다.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정부의 대규모 입찰 프로젝트 발주를 앞두고 있어 사업 환경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어서 한국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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