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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풍력시장, 한 · 중 · 유럽 3파전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0.12.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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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은 해변이 1,046㎞로 길고 풍속이 시간당 평균 7m/s로 강할 뿐만 아니라 넓은 개활지가 있어 풍력발전에 유리한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약 5,000㎿ 규모의 풍력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파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은 터키 Zorlu Enerji Ltd.가 2009년 4월 완공한 Jhimpir의 6㎿뿐으로 이제 도입단계이다.
터키 대체에너지위원회(AEDB)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Zorlu Enerji Ltd 등 18개사에 풍력발전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를 발급했으나, 그동안 국가 리스크와 정정불안으로 투자자들이 투자를 미루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정부는 사업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시행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사업권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각 기업들은 중국, 한국, 독일, 덴마크 등의 외국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파키스탄 풍력 시장 선점을 위한 한·중·독일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AEDB로부터 풍력발전소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를 받은 기업들은 총 18개사이며, 발전승인허가서(Generation Licence)를 받은 기업은 Green Power 등 7개사이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STX, 유니슨, 현대종합상사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Gul Ahmed Wind Power, Lucky Energy, Sapphire Wind Power 프로젝트에 참가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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