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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 군산에 이어 중국에도 풍력공장 설립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0.06.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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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현대중공업㈜는 군산조선소와 풍력발전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오른쪽에서부터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현대중공업㈜의 오종쇄 노조위원장, 이재성 사장, 민계식 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강봉균 국회의원).

 

 

현대중공업㈜가 군산 풍력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풍력발전설비 합자사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 풍력발전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현대중공업㈜는 3월 31일 전북 군산 군장산업단지에 조선소와 풍력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대중공업㈜의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오종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학진 군산시장 권한대행, 강봉균 국회의원 등 3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현대중공업㈜가 작년 2월 총 1,057억 원을 투자해 군산항 5부두 13만 2,000㎡(약 4만 평) 부지에 완공한 풍력공장은 1.65㎿급 풍력발전기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600㎿ 규모의 생산능력을보유하고있다. 이 공장은 향후 2.0∼2.5㎿급 육 · 해상 발전기 등으로 생산 품목을 다양화시켜 오는 2013년까지 생산 규모를 연간 800㎿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권태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덩셴동(鄧賢東) 다탕산둥발전 총경리(오른쪽 세 번째)가 풍력발전설비 합자사 설립에 관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한편, 현대중공업㈜는 중국 풍력발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현대중공업㈜는 중국 산둥성(山東겛) 웨이하이시(威海市)에서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및 다탕산둥(大唐山東)발전유한회사(이하 다탕산둥발전)와 풍력발전설비 합자사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동북부에 위치한 웨이하이시에 총 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합자사는 2㎿급 풍력발전기용 터빈을 연간 최대 300대, 600㎿를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합자사는 현대중공업㈜와 다탕산둥발전이 각각 80대 20의 비율로 투자해 설립되게 되며, 현대중공업㈜는 올해안으로완공, 오는201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는 이 외에도 파키스탄 최대 풍력발전단지 및 전북 지역에 국산 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기로 양해각서를 맺는 등 국내외풍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_전화영 기자 <현대중공업㈜ (052)202-2114 / www.h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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