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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연이은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 미국 직류 고온초전도 송전사업도 노려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0.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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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손종호 대표(왼쪽)와 KEPCO 김우겸 건설본부장(오른쪽)이 미국 직류 고온초전도 송전사업 수주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LS전선㈜는 2월 2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KEPCO와 미국 직류 고온초전도(DC HTS) 송전사업수주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AMSC社에서 발주 예정인 송전사업은 미국의 서부, 동부, 텍사스 등 3개의 개별 전력망을 DC ±200㎸, 5GW 용량의 고온초전도 케이블 19.2㎞를 이용해 연결하는 Tres Amigas Superstation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 중 '직류 고온초전도 송전사업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일천억 원 이상으로, 2014년 12월 준공계획이며, 올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LS전선㈜는 직류 고온초전도 케이블 자재 개발을, KEPCO는 엔지니어링 부문을 각각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LS전선㈜는 차세대 신사업인 해저 케이블과 솔루션공급사업을 잇달아 수주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LS전선㈜는 필리핀 교통통신부 전철 요금 통합 시스템 구축사업을 BOT(Build, Operating, Transfer) 방식으로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3억 명이 이용하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전체 전철에 교통카드 기반 요금 지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마닐라에는 3개의 전철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나, 노선별로 각각 다른 요금체계로 운영돼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LS전선㈜는 현재 노선별 요금체계를 하나로 통합함은 물론, 4~10분 정도 걸리는 매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BOT란 통합솔루션을 구축한 공급사가 운영까지 담당해 이익을 확보한 후, 해당 솔루션을 기부 채납하는 사업형태이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최초연도 250억 원, 향후1,4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LS전선㈜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신안군을 잇는 해저 전력망과 제주도 월정리 풍력 시범단지에 사용될 해저전력망 등 총 9㎞, 2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지역 전원 공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공급되는 전력망을 국내 기술만으로 구축된다.
세계 해저 전력망 사업은 2009년 1조 8천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도서 개발, 국가 간 발전비용 절감정책, 해상 풍력 발전단지 조성, 원자력 발전소의 도서 지역 건설, 동북아 전력 연계사업 등으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LS전선㈜는 이번 실적을 토대로 유럽과 동남아 등 전 세계 해저 케이블시장으로 진출 할 계획이다.

 

 

 

 

 

글_백종윤 기자 <LS전선㈜ (02)2189-9114 / www.ls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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