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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태양에너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상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0.03.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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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산업공사는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대체에너지 프로젝트를 2010년 중반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 발맞춰 시리아 시로닉스(SYRONICS)와 전력부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10억 2,400만 리라(약 2,250만달러)로, 시로닉스사가40%인4억1,000만리라(약900만달러), 전력부에서40%, 우크라이나에서 20%를 투자한다. 현재 생산라인 설치 및 공급 계획이 이행 중이며, 6개월 후면 태양에너지원을 이용해 전기가 생산되기 시작한다. 연간 전력생산량은15㎿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시리아 산업공사는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기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조사 준비를 마치고 터키의 무역투자공사와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의 시리아 산업공사 지분은 45%, 터키 측은 55%를 가지며, 향후 연간 2만 5,000개의 태양열 온수기가 생산된다.
협약기간 15년은 기간 중에 양자의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며, 풍력발전사업 경험이 있는 터키무역투자공사에 의해 풍력발전 프로젝트도 추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시리아의 칼라문 대학은 독일회사의 후원을 받아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기술 확산을 위한 특별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리아의 세 가지 문제, 즉 인구 증가로 급증하는 전기수요, 가뭄 및 수량 부족으로 인한 댐의 발전량 감소 및 석유를 이용한 전력생산으로 야기되는 환경오염 문제 등을 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독일 측은 대학에 태양광을 전기로 바꿀 수 있는 패널6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리아 국가계획위원회는 시리아 환경부 및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와 공조해 2010년 4월 30일까지 기후변화에 관한 첫 번째 국가리포트를 만들어, 이 정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대책을 강구 할 예정이다.
시리아는 거의 1년 내내 태양광의 혜택을 받아 독일에 비해 2배 이상의 일조량과 태양에너지 전기 생산 효율성을 보유한 국가다. 이미 여러 나라들이 시리아와 접촉해 투자를 하며 태양에너지사업에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 활성화된 것은 아니므로 한국의 태양에너지 관련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또한 시리아를 기점으로 다른 중동아랍국가에 대한 진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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