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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녹색교통 분야로 그린비즈니스 영역 확대

  • 편집부 기자
  • 입력 2010.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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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부회장(오른쪽)과 최재신 고려개발 대표는 1월 25일 안양 LS타워본사에서광명경전철 민간투자 사업의향서(LOI)를 체결했다.

 

 

LS산전㈜가 녹색교통의 한 축인 경전철 사업에서 1,690억 원(VAT 별도)을 수주, 그린비즈니스 영역을 교통 분야로까지 확장했다.
LS산전㈜와 고려개발은 1월 2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과 최재신 고려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경전철 민간 투자사업 계약체결 의향서(LOI)에서 명했다.
이번 사업은 고려개발이 우선 협상자로 지정된 광명경전철 민자 투자 사업 중 건축 · 토목 부문을 제외한, 전기 · 기계분야 E&M(Electric & Machinery)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고 설치 · 시운전까지 담당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여기에는 ▲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검증, 리스크 제거 등을 위한 SE(System Engineering) ▲ 차량에 전력을 제공하는 전력 설비, 원방제어, 에너지 저장장치, 3rd Rail 등 전기 분야 ▲ 차상 · 지상 신호장치와 관제실을 포함하는 신호 분야 ▲ 역무자동화 시스템(AFC)을 포함한 통신 분야 ▲ 승강장 스크린도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냉 · 난방기 등 역사 설비를 포함한 기계 분야 ▲ 차량의 점검과 유지보수를 위한 검수 분야 등이 포함된다. 차량은 일본 미쓰비시社가 하도급 방식으로 18량 규모의 고무차륜 경전철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국내 경전철 E&M 시스템 분야에서 시스템 제작사로서 사업을 단독 수주한 것은 LS산전㈜가처음"이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대 방안 중 하나인 녹색교통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명실상부한 그린비즈니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LS산전㈜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삼아 향후 추진되는 김포경전철 등 도시전기철도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S산전㈜는 이미 일본의 미쓰비시, 스미토모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한 인천공항 IAT(Intra Airport Transit) 구축 사업을 통해 완전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현재 인천 2호선과 김해, 용인, 의정부경전철 E&M 시스템의 전기, 통신, 승강장 스크린도어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도 LS산전㈜는 지난 2001년 이후 말레이시아와 태국, 방글라데시 등지의 철도 시스템 시장에 진출, E&M 관련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글_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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