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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재단' 문열어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3.04.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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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등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과 특허를 산업체에 이전하거나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할 산학협력재단이 문을 열었다. 산업자원부와 서울대학교는 지난달 17일 서울대 연구공원 내 본관 1층에서 (재)서울대학교산학협력재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학협력재단은 대학 교직원들에게 이전받은 직무발명을 산업체에 이전해 주면서 수익금을 받는 등 기술의 소유와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국·공립대학에서 수익사업을 위해 기술이전을 전담하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진식 산자부 장관은 “우리나라 박사급 연구인력의 73%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 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의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대학에 설치되는 기술이전 전담조직이 유기적인 산·학 협력과 국가기술 혁신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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