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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풍력 솔루션 영업 본격화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9.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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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풍력 솔루션 영업 본격화



LS전선㈜의 풍력 솔루션 윈드솔(WindSol™)


LS전선㈜(대표 구자열)는 7월 7일 풍력발전기에 필요한 전선과 접속재 등 각종 기자재를 패키지로 구성한 풍력 솔루션 ‘윈드솔(WindSol™)’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LS전선㈜는 풍력발전기 제조에 사용되는 각종 케이블 등을 각각의 담당부서가 단품 위주로 영업을 해 왔었다. 그러나 세계풍력협회(GWEC)에 따르면 2015년에는 세계 풍력발전설비가 510GW로, 연평균 20% 이상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LS전선㈜는 솔루션 영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풍력 솔루션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LS전선㈜는 풍력발전기용 통신, 제어, 특수전력 케이블 등과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송전하는 해저케이블, 초고압 케이블등의 자사제품은 물론, 계열사인 LS엠트론㈜의 울트라 커패시터(Ultra Capacitor)와 기타 풍력발전기설치에 필요한 접속재등의 기자재를 구비하여 패키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7월에 개발된 LS전선㈜의 풍력발전기용 케이블(Loop Cable)은 인도의 에너콘(Enercon)社와 수즈론(SUZLON)社에서 품질인증을 받아 지난해 말 에너콘社와 70만 달러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금년 6월에는 두산중공업㈜에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납품했으며, 유연성을 대폭 개선해 1만 5천 회 이상의 회전 테스트를 통과하기도 했다. 실제 유럽 풍력발전업계에서는 20년 동안 1만 회 이상의 회전에 견딜 정도의 유연성을 요구하고 있어 유럽시장 진출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현재 LS전선㈜는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와 스페인의 가메사(Gamesa) 등으로 부터의 품질인증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UL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는 최근 해상 풍력발전단지의 건설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를 육지로 전송하는 해저 케이블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올 8월 동해 공장에서의 첫 해저케이블 생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LS전선㈜는 온라인으로 풍력발전기의 가동 및 부품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풍력설비와 풍력단지 전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풍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CMS : Condition Monitoring System)을 개발 중이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LS전선은 2000년대 초반부터 효율적인 전력망 운영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 기술인 송전 운영 시스템을 국내외에 설치, 운영해 왔다”며, “ 이런 노하우를 기반으로 풍력발전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발되면 현재 전선류만 공급하고 있는 유럽 경쟁사들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글_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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