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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태양광발전 모듈 UL인증 획득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8.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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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인증을 획득한 현대중공업의 태양광발전 모듈


국내 최초로 현대중공업㈜가 태양광발전 설비 분야에서 미국 안전 규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현대중공업㈜는 최근 미국의 제품 안전 시험 및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태양광발전 모듈 부문에 대한 UL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미국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중공업㈜는 인증 과정에서 보통 6개월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UL의 테스트를 4개월 만에 모두 통과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1894년 회사 설립 이래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UL은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제적인 기관이다. 자체 안전 표준 및 관련 기준에 따라 매년 수천 종의 제품을 테스트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 마크가 있어야지만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북미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신뢰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는 2006년 12월에 유럽 28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안전 인증인 CE마크와 전 세계 43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안전 ·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는 국내 태양광발전 설비 업체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 등은 물론 UL, CE, IEC 등 3대 국제 규격까지 모두 획득한 유일한 업체가 됐다.



현대중공업㈜의 태양광발전 모듈 생산 현장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국제 인증 획득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태양광발전분야에 수주가 가능해졌다”며, “ 전세계시장공략을 목표로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4년부터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해 온 현대중공업㈜는 2008년 5월 충북 음성에 태양광발전설비 공장을 건설했다. 또한 2006년에는 스페인 솔라파크에서 6천만 달러 상당의 태양광발전 모듈을 수주했으며, 국내 민간 아파트와 종합병원을 비롯해 전남 해남과 장흥 등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글_전화영 기자 <현대중공업㈜ (052)202-2114/ www.h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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