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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9년도 여름철 전력 전망 발표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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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2일 ‘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지식경제부는 올 여름 공급 예비율 11.7%의 예비전력을 확보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6월 12일 한전에서 전력거래소, 한전, 발전사,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를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6535만㎾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력 공급 능력은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7299만㎾를 확보해 예비전력은 764㎾로 전력 수급에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상기온(32.3℃)보다 최고 기온이 2˚높은 이상기온 시에도 예비전력은 499만㎾로, 계통운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비전력(400만㎾) 수준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지경부는 최근 5년간 이상고온에 따른 냉방부하의 증가 등으로 5~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최대전력 수요에 맞추기 위해 신규 발전소를 준공하고, 기존 발전소의 출력 운전을 상향 조정하는 등 7299만㎾의 공급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흥화력 4호기(08.12, 87만㎾), 하동화력 7, 8호기(08.12, 09.5, 100만㎾), 보령화력 8호기(08.12, 50만㎾), 제주내연 2호기(09.6, 4만㎾) 등을 이미 준공했으며, 51만 ㎾의 인천복합 2호기까지 신규 준공을 마치면 총 302만㎾의 신규 발전설비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게다가 올해는 하계 부하관리 제도를 개편하여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부하관리를 시행함으로써 235만㎾의 피크를 억제하는 한편, 고효율 기기보급 등을 통해 전력수요를 절감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에 대비해 전기안전 취약 시설 120만여 개소에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에 정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한 ‘스피드콜(1588-7500)’을 현재 운용 중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폭염이나 전력설비의 동시다발적인 고장 등으로 인해 전력 수급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예비전력 수준에 따른 단계적 조치 계획(<표> 참조)도 이미 수립해 두었다고 전했다.


글_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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