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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23kV용 건식형 분로리액터 개발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3.03.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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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대표 임도수)은 최근 한전의 지원을 받아 기존 제품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23kV용 건식형 분로리액터를 개발했다. 보성파워텍은 한전송변전사업본부와 공동으로 23kV용 건식형 분로리액터를 개발, 실계통 적용모델인 45MVar급 2bank를 남서울전력관리처 영서변전소에 설치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23kV용 건식형 분로리액터는 기존 345kV주변압기 3차측에 설치운전 중인 유입식 분로리액터와 달리 철심을 사용치 않는 공심형 구조로서 코일 층간에 냉각용 덕트를 채용하여 냉각효과가 우수하고 소음도 50㏈ 미만으로 대폭 낮추었다. 특히 이 설비는 H종 건식절연의 상분리형 구조로 설계돼 과도한 진동에 의한 접속부위의 이완과 내부절연 파괴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단락사고나 화재 발생의 위험이 없어 앞으로 노후설비를 대체하거나 새로 건설되는 초고압신규변전소 설계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체적이 줄어들어 기존설비의 철거부지 내에 대체설치가 가능하며, 최소단위 용량이 100MVar인 345kV급 분로리액터와 같은 용량으로 비교할 때 설치비가 345kV급 GIS 및 GIB 등 초고압 1차설비와 고가의 절연비용 등이 배제돼 약 1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어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에 소요되는 부지면적도 기존설비에 비해 5분의 1로 축소되어 변전소부지 이용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으며 유지관리비가 전혀 소요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성 측은 이 제품에 대해 "당초 송변전 사업본부에서 이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 과제로 채택할 때 기존 유입형 분로리액터를 단순 대체한다는 개념하에 30MVar용량으로 연구를 마무리했으나 본체의 설계체적 제한으로 인한 Part Core의 적용 및 절연 Pedestal의 보강 등 구조상의 문제가 대두되어 실계통 적용상 문제가 없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기업인 보성파워텍(주)과 2년간에 걸친 추가연구 및 설계변경 검토단계를 거침으로써 설비용량도 50% 늘어난 45MVar의 완전한 공심형 상업성 분로리액터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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