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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LG전자 핸드폰에 세계에서 가장 가는 케이블 공급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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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는 세계에서 가장 가는 케이블인 MCX(Micro Coaxial Cable, 극세동축케이블) AWG46(American Wire Gauge, 미국전선규격) 모듈을 LG전자의 OZ핸드폰 6만대에 납품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MCX 모듈은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연성회로기판)의 대체품으로 핸드폰과 노트북 등의 LCD 화면과 메인 보드를 연결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 저손실로 전송해 주는 신호 전송용 케이블 모듈이다. MCX 모듈은 FPCB에 비해 전자기적 외부 간섭에 강하고, 전자기기의 연결 부분에 사용되기 때문에 유연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LS전선㈜가 납품한 AWG46(숫자가 커질수록 전선은 가늘어짐) 제품은 도체 지름이 0.016㎜로 머리카락 굵기의 6분의 1에 불과한 세계에서 양산되는 가장 가는 케이블이다. 핸드폰의 멀티미디어화와 가전제품의 소형화, 전송 데이터의 고속화, 대량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2008년 2,000억 원대로 추정되는 MCX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2년 5,000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MCX 모듈은 LCD TV 등 평판 TV에 사용되어 우수한 노이즈 차단 성능으로 고화질의 구현을 돕는다. 또한 초음파진단기에도 사용되는데 보다 얇은 전선이 개발될수록 진단기도 가늘어질 수 있으며, 산업용 로봇에 인간의 혈관처럼 적용될 경우엔 미세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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