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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한전선㈜] 대한ST 지분 매매 MOU 체결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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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한전선㈜
대한ST 지분 매매 MOU 체결


㈜포스코와 대한전선㈜는 5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대한전선㈜의 스테인리스 냉연제조 계열사인 대한ST 지분 65.1%(총 2604천 주) 매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MOU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7월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대한전선㈜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ST㈜의 지분 80.1% 중에서 65.1%를 인수한다. 또 대한전선㈜는 ㈜포스코에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고도 15%를 여전히 보유해 대한ST㈜의 2대 주주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세계 최초로 광석원료-제련-스테인리스 생산의 수직통합 체제를 구축한 ㈜포스코는 이번 대한 ST㈜ 지분 매매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공급 과잉 시장에 대한 구조조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ST㈜의 광폭 냉연사업은 이미 2011년까지 임가공 계약이 체결돼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시황에 따른 탄력적인 공장 가동을 통해 국내 냉연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는 지난 해 연말 사옥 매각 및 증자에 이어 이번 대한ST㈜의 매각으로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ST㈜는 2007년 대한전선㈜의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화해 ㈜포스코가 19.9%의 지분을 참여해 설립한 회사로, ㈜포스코에 납품하는 광폭 스테인리스 생산 외에 전자부품용 극박 냉연제품을 생산·판매해 왔다. ㈜포스코와는 2011년까지 스테인리스 광폭 냉연제품에 대한 임가공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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