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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08’ 경주서 개최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9.01.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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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산업 환경 변화 대응 제1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08’ 경주서 개최
환경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월드그린 에너지포럼에서 한승수 국무총리가 개회식을 선언하고 있다.
‘지구와 에너지 그리고 인류,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한 제1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한국경제신문, 대성그룹, 경주시 주체로 10월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기후변화 협약과 초고유가라는 세계 에너지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마련한 지구촌에너지회의다. 이번 포럼에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인도 등 20여 개국에서 온 기후변화와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보존 ▲저탄소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 ▲그린에너지 기술 개발과 육성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ㆍ정책 교류 등 4개 항목의 ‘경주선언’을 발표했다. 개회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과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노력에 대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책과 연료전지, 태양에너지, 원자력, 풍력,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s)와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과별 포럼이 열렸다.
특히 2007년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협의체) 의장이 참가해 특별 연설시간을 가졌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 외에도 티모시 앤더슨 플로리다대 석좌교수, 사민 앙가이 플로리다대 교수, 애닐 캐인 세계풍력에너지협회 회장, 정근모 전 과학 기술처장관, 이회성 IPCC 부의장, 홍성안 한국과기연구원 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 등이 지구촌의 에너지문제 해결책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안토니오 플링거 IEA 에너지기술연구소장, 스티브 소이어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 사무총장, 존 바이런 델라웨어대 석좌교수, 앵거스 알렉산더 일리노이대 교수, 이치미야 마사카조 일본 핵에너지협회 부국장, 유르겐 메르겔 연료전지 에너지협회 연구소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기후변화 대책과 연료전지, 태양에너지, 원자력, 풍력, 가스하이드레 이트(Gas Hydrates)와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산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 밖에 선파워, 퓨어셀 등 세계적인 에너지기업과 포스코파워,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에너지 기업들도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 폐회식에서 왼쪽부터 사밈 앙가이 플로리다대 교수, 안토니오 플레그 세계에너지기구 연구소장, 애닐케인 세계풍력에너지협회 회장, 백상승 경주시장, 김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손을 엇갈리게 잡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지방 차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경북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계기를 만드는 한편, 전 세계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투자 세일즈에도 나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지방 정부차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에너지포럼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표명하고 에너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 경북의 위상을 확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행사 관계자는 “경제 분야의 다보스포럼과 같은 에너지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포럼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대구은행 등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 글_백종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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