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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II] 동탄 2신도시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인 탄소중립형 도시로 조성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1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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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지난7월4일발표한동탄2신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동탄2지구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중립형 도시(Carbon Neutral City) 구조를 적극 도입하기로 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노력하되, 방출된 CO2는 나무를 심거나 비용을 지불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하는 개념이다. 동탄2신도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각종계획수립과 설계가 이뤄진다.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의 토지이용계획,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고효율 건축물 등을 적극 도입해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탄소발생 최소화를 위해 차량운행을 줄이는 대신 자전거 전용차로를 건설하고 유비쿼터스 도시(U-city)와 연계한 ITS(지능형 교통시스템)형 임대 자전거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자전거 전용차로의 경우 사업지구 전체(총연장 약 250㎞)를 하천과 공원, 녹도를 이용해 논스톱(Non-Stop)으로 연결하는 등 전체 도시의 자전거 교통분담률이20% 이상이되도록할계획이다.

또한 지열 등을 이용한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등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과 동사무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초에너지 절약형 랜드마크 건축물을 조성해 미래형 지속가능 도시이미지를 살릴 계획이다. 패시브 하우스는 인위적인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대신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재생 가능한 자연에너지를 이용하고 건축은 내부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지 않도록 해 최소 에너지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주택을 지을 방침이다. 아울러 물과 바람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한 계획을 지구단위계획 등에 반영해 구체화 할 계획이다. 친환경 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탄소중립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향후 새로운 패러다임(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탄소중립형)의 도시모델을 구축해 도시의 체질 개선 및 한 차원 높은 친환경 지속가능도시로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단계별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현실에 맞는 에너지 소비감축 목표를 정하는 방안도 검토 할 계획이다. - 글_백종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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