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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I]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준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본격화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11.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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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충남 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는 것을 계기로'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을 본격화한다.
LG는 9월 3일 LG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 LG솔라에너지가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일대 약 30만 ㎡ 대지에 1,100억 원을 투자해 순간 최대발전 용량 14㎿급인 국내 최대 규모의'태안 LG 태양광발전소'준공식을개최했다.
이날준공식에는김태오서브원사장, 안성덕LG솔라 에너지 대표, 김도현 LG CNS 부사장 등 LG 임직원과 채훈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진태구 태안군수, 지역주민등100여명이참석했다. '태안 LG 태양광발전소'는 2008년 6월 말 완공된 이래 두 달간 시험 상업발전을 통해 3.13GW의 전력을 생산, 21억 2천 만 원의 발전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태안 지역전체 2 만 가구가 24일 가량 사용 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앞으로 태안지역 전체 2만 가구 가운데 40% 정도인 8천 가구에 1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9G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안성덕 LG솔라에너지 대표는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태안 LG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태안에서 완공되는 첫번째 에너지단지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정부가 10월부터 태양광전기 매입 가격을 20~30%(3㎿ 이상 대형사업자의 경우 ㎾당 677원→472원) 삭감키로 해 민간기업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데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태양광발전의 빠른 대중화를 위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LG는 태안 외 다른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등 태양광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LG는 최근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폴리실리콘 및 태양전지 셀 등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원재료생산에박차를가하고있다.
LG전자는 2008년 4월 태양전지 셀과 모듈 사업을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M&A 혹은 직접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며, LG화학은 폴리실리콘을 2010년에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LG는 LG솔라에너지, LG전자, LG CNS 등 태양광발전과 관련 있는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계절, 날씨, 지역 등 여러 조건에 따른 태양광발전의 최적 효율조건 연구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 운영중이다.
LG는 이 TF를 통해 얻은 태양광발전 노하우를 개인 및 중소 태양광발전 사업자에 전수해 태양광발전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글_백종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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