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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장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 제품 대기업 적극 구매 요청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1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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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SKT, LG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CJ, 볼보그룹코리아, 금호건설 등 9개 대기업 사장단이 9월 9일 뱅커스클럽(은행회관 16 층)에서 만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는 최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보다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대·중소기업 간 어려움을 상호 이해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소기업의 현장을 잘 아는 중소기업청장이 대기업 사장단과 자리를 마련한 것은 최근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대·중소기업 간 협력이 잘 이루어져야 일자리도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청장은 대기업이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하는 경우‘구매조건부 기술 개발 사업’확대를 통해 55%의 개발비를 정부가 지원하고 수요 과제를 적극 발굴한 대기업 직원에 대해서는 성과 보상금 및 해외연수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청장은“정부와 대기업 등 민간이 2 : 1 매칭 방식으로‘민·관 공동 R&D펀드’를 조성하여 협력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투자해 경쟁력을 높여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우선 1단계로 100억 원 규모로 추진·확대하기 위해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납품 단가 문제와 관련하여 대기업이 앞장서서 중소기업과의 납품거래시 ‘수 · 위탁 거래 표준약정서’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요청하고, 동 표준약정서를 사용한 대기업에 대해서는 2년간 정부의 수·위탁거래 조사면제, 벌점경감 2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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