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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V] 한국수자원공사 국내최초 탄소배출권 발급 성공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10.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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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최초 탄소배출권 발급 성공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가 국내 Unilateral CDM사업으로는 처음으로 탄소배출권(CER)을 발급받아 화제다. CDM사업은 선진국이 개도국에서 시행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는 교토의정서를 비준한 개도국이 독자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그 실적을 인정받고 배출권을 취득할 수 있는 Unilateral CDM사업이 허용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번에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소수력1 CDM 사업장인 안동댐, 장흥댐, 성남정수장 등 3곳에서 청정에너지인 수력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 1만 3천 463㎿h가 DNV인증원과 UNFCCC CDM 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받은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사례다. 이번 배출권 발급량은 CO2 8430톤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돈으로 환산하면 약 2억 원에 이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중 6782톤을 2007년 10월 네덜란드 ABNAMRO은행(런던 지점)과 맺은 배출권 선도 판매계약에 따라 탄소배출권 이전이 완료된 8월에 인수해 1억 7천만 원의 판매대금을 받았다. 백두현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사업처장은 "이번 탄소배출권 거래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에너지 및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비추어 볼 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구온난화에 따른 홍수 및 가뭄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체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을 전개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21년간 CDM사업을 통한 CO2 감축량이 매년 약 33만 7천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표> 참조) 글_김미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042)629-3114 / 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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