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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송전선로 복선화사업 완료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09.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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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송전선로 복선화사업 완료 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송전선로 복선화사업(Dual Feeding System)을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한전으로부터 두 개의 선로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긴급한 정전사고에서도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지난 27일 약 100억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한 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에서부터 여수 제1공장까지 3.5㎞구간 154㎸ 대용량 복선화사업을 완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송전선 복선화는 하이닉스와 광양제철 등 일부 반도체 및 철강업체에만 적용됐을 뿐, 지난해 8월 준공한 GS칼텍스㈜의 No.2 HOU(제2중질유분해)공장이 정유ㆍ석유화학 업체 가운데 최초 도입 사례이다. 이번에 완료된 복선공사는 전체 3.5㎞ 구간 중 지중구간은 1.4㎞이고, 지하에 원유배관ㆍ석유화학제품배관ㆍ가스배관 등이 밀집된 나머지 2.1㎞는 지상으로 설치됐다. 그동안 GS칼텍스㈜의 전력은 여수화력에서 154㎸ 전력을 상시 공급 받아오면서, 선로에 문제가 발생되면 예비전원을 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처로부터 공급받도록 구성돼 있었다. 그러나 예비전원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약 2초가 소요됨에 따라 순간정전이 발생, 이로 인해 필연적인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져 장치산업의 특성상 매연 등 환경문제와 생산 차질 등 막대한 피해를 겪어왔다. 고온ㆍ고압의 설비가 운전되는 정유, 석유화학 공정의 특성상 1초 이내의 짧은 순간 정전이 발생해도 안전장치가 곧바로 작동, 공장 가동 중단이 불가피하다. 실제 지난 2006년 4월과 5월 두 차례 정전사고로 GS칼텍스㈜ 뿐만 아니라 GS칼텍스㈜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인근 삼남석유화학 및 LG SM공장까지 전 공정의 가동이 중단돼 약 1천억 원 이상의 막대한 생산 손실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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