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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명량해협에 조류(潮流)발전소 건설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8.07.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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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명량해협에 조류(潮流)발전소 건설 국토해양부는 5월 27일 명량대첩 격전지였던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 울돌목(명량해협)에 시험조류발전소를 건설하고, 토목공사와 전기설비작업 등을 거친 후 2008년 말까지 1천 kW급 시험조류발전소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돌목 해역은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적함 130여 척을 궤멸시킨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임과 동시에 조류의 속도가 최대 11노트 이상에 달하는 세계적인 조류발전 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본격 개발될 경우 향후 최대 9만 ㎾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빠른 물살을 이용한 조류발전의 경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상용화한 사례가 없다. 이번에 건설되는 울돌목 시험조류발전소는 구조물과 상부하우스를 포함하여 가로 16m, 세로 36m, 높이 48m에 총 중량이 약 1,000톤 규모로 세계 최대급 시험발전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발전소에는 여러 형태의 수차, 발전기 및 전력변환장치 등을 설치하여 발전시스템 최적화 및 발전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실증실험을 수행하고 가장 효율적인 조류발전 시스템을 도출하여 본격적인 조류발전소 건설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해양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인 ‘파력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에 대한 2008년도 착수보고회를 5월 9일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대덕 연구단지 내)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국토해양부는 국내 연안의 파력에너지 자원개발을 위한 고효율 파력발전장치 및 복합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을 주목적으로 2003년부터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1단계 연구 결과(2005년까지) 파력에너지 자원조사 및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파력발전의 실증 플랜트 건설 및 복합이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단계 연구를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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