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전라선 고속철 핵심부품 공급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7.06.02 14:42
  • 글자크기설정

현대중공업 전라선 고속철 핵심부품 공급 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 최길선)은 전라선에 투입될 고속철 KTX-Ⅱ의 전력변환장치 등 주요 전장품 300억원 상당을 한국철도공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제품은 정부가 ‘G7 국책과제’의 하나로 1996년부터 개발을 추진해 온 한국형 고속철의 첫 상용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현대중공업도 주요 전장품을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게 됐다. 이 고속철은 기존 프랑스 테제베(TGV)사에서 도입한 경부선보다 50km/h 이상 빠른 350km/h 속도로 운전이 가능하며, 디자인이 우수하고 유지·보수도 편리해 그간 축적한 우리나라의 고속철 제작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고속철에서 속도 제어 역할을 하는 주(主)전력변환장치, 전기를 공급하는 주(主)변압기, 배터리 충전장치 및 예비품 등 핵심 부품들을 공급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이들 제품은 이번 전라선 고속철 외에 향후 호남선과 경부선 고속철에도 공급된다. 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제품들은 제품가격과 수리비용이 외국산보다 30% 이상 낮고, 부품을 구하는데도 용이해 예산 절감과 수입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속철 운행 시 동작정보 저장과 동작상태 감시 등을 간단한 통신으로 할 수 있어 조작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현대중공업은 첫 상업화라는 점을 감안, 이들 각 장치의 초도품 시험을 통해 품질을 최종 확인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중반기까지 발주처에 분할 납품할 예정이다. 정부와 업계는 세계의 고속철도 시장이 계속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에 개발한 국산 고속철을 성공적으로 운행, 이를 중국·인도·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경부선 고속철(KTX-Ⅰ)에도 주요 전장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광주 도시철도, 대전 도시철도에도 추진장치를 납품하는 등 철도차량 전기제어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월간전기 & energ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신기술】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재활용 길 열릴까?
  • 바이코, 96% 효율 DC-DC 컨버터‘ DCM5614’
  • [신기술] TVS의 회전익 자동 강성 조절 장치
  • [신제품] NI, 5G NR 디바이스용 테스트 솔루션 공동 개발
  • [트렌드리포트] 풍력발전시스템의 제어기술: 유효전력 제어
  • [독자칼럼]전기기기 설계-직류기와 변압기 설계를 중심으로⑤
  • [신기술]배터리의 성능은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
  • NI, CompactRIO 플랫폼에 측정 및 동기화 기술 추가
  • NI, 향상된 기능의 랩뷰 NXG 출시
  • NI, 강력한 분산 데이터 수집 FieldDAQ™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