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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중국 내 933만㎾ 발전ㆍ자원연계 사업 진출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7.0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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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국 내 933만㎾ 발전ㆍ자원연계 사업 진출 한국전력공사(사장 한준호)는 지난 12월 16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위요우쥔 산시성장 등 중국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시성 최대 발전회사인 산시국제전력집단공사(SIEG, Shanxi International Electricity Group) 및 세계 유수 은행인 도이치뱅크와 중국 산시성 내 대규모 발전소 인수 및 건설운영, 석탄광 개발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중국 내 최대 석탄생산지(중국 전체 매장량의 약 1/3 보유)로 서전동송 정책에 따라 북경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산시성 정부가 지역경제발전과 국유기업 민영화차원에서 적극 권장하는 최초의 대규모 발전ㆍ자원개발 연계사업이다. 향후 50년간 전력사업과 석탄자원개발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24개 발전소 인수 및 추가 건설, 9개 탄광개발로 이루어지는데, 개발완료 시 합자회사의 설비용량은 933만㎾가 되며, 연간 3,06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게 된다.(연간 생산량 6천만 톤, 예상 매장량 78억 톤, 가채량 23억 톤) 한편 한전, SIEG, 도이치뱅크 3사 합자회사의 총 자본금은 100억 위안(미화 약 12.8억불)으로, 한전은 자본금의 34%(34억 위안, 약 4,300억 원 상당)를 현금출자 하고, SIEG와 도이치뱅크는 각각 자본금의 47%와 19%를 출자하게 된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사업(출자금액 4,300억 원, 발전설비 지분 317.4만㎾)이 조만간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 획득 시, 연평균 GDP 7~8%의 높은 성장으로 전력수요가 폭주하여 매년 한국 전체 설비용량 만큼의 발전소를 건설해야 하는 중국시장에서 안정적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며 모든 사업대상 발전소가 Mine-Mouth에 입지하여 10~20% 연료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중국 내 여타 전력사업자보다 높은 사업경쟁력 보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 해 11월말 중국 허난성 우즈에서 10만㎾급 석탄화력발전소와 내이멍구 싸이한파에서 14만KW의 중국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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