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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북미 전력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릴레이 “북미 대규모 전력 인프라 증설 수요에 적극 대응”

  • 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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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북미 전력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릴레이 “북미 대규모 전력 인프라 증설 수요에 적극 대응”
?LS일렉트릭(이하 LS일렉)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 핵심 플레이어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LS일렉은 지난 4월 29일,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약 3190억원(미화 2.2억 달러)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에너지가 뉴멕시코주에 조성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배전반, 변압기 등 주요 배전 시스템 일체를 공급키로 했다. 

5월 18일에는 미국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약 7000만 달러(한화 약 1050억원) 규모의 배전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로 LS일렉트릭은 진공차단기(VCB) 등 데이터센터 필수 하이엔드 전력기기를 핵심 계통망에 공급한다. 눈높이가 까다로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어냈다는 평가다.

그로부터 며칠 후에는 약 6400만 달러(한화 약 96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 고압 배전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기간은 ’26년 12월부터 ’27년 8월까지로, LS일렉은 데이터센터의 24시간 무결점 전력 운용을 가능케 하는 《38kV급 고압 배전반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AI 확산과 클라우드 고도화로 전력 소비량이 폭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LS일렉은 데이터센터 전력망 고도화에 최적화된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늘어날 북미 지역의 대규모 전력 인프라 증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직류(DC) 배전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메이저 공급사 지위를 공고히 하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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