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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올해 중전기기 수·출입 급증할 것으로 전망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6.02.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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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전기기와 전선 산업은 수출과 수입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이희범 장관)는 중전기기와 전선을 포함한 11개 주력산업에 대한 ‘2006년 주요 산업별 전망’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에는 두 자리 수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가 본격적인 회복추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의 성장탄력도 확대·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비롯한 해당 생산자 협·단체를 통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작년 12월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조사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산업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를 추가로 포함시켰다. 중전기기·전선 산업의 작년 실적을 살펴보면, 생산 및 내수 분야에서는 설비투자 및 건설경기의 부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이로 인한 채산성 악화 등으로 각각 전년대비 2.4%와 0.3% 감소되는 부진을 보였다. 반면, 수입은 수출 증가에 따른 핵심부품 수요 증가, 채산성 향상을 위한 저가부품의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9.6%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 역시 IT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고유가 특수로 인한 중동지역의 전력설비 투자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18.0%로 대폭 증가했다. 올해에는 생산이 설비투자 회복세와 정부의 사회간접 설비 투자확대 및 공공물량 구매 증가로 전년대비 5.0% 증가할 전망이고, 내수는 투자수요 확대 및 노후설비 교체,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 등으로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입은 수출호조와 내수회복으로 원자재 수입 중심으로 22.9%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은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투자 확대 및 중동지역의 정부 주도 건설프로젝트 확대로 전년대비 15.8% 증가할 전망이다. 산자부는 각 산업의 성장탄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내수의 본격적 회복 및 수출증가세 유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투자활성화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활력을 제고하고 대기업의 투자호조세가 중소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품의 고부가치화 및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비즈니스 서비스산업 등 신성장 분야 육성강화를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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