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저렴하고, 송전용량은 2배까지 증대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이 기존의 증용량 전선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송전용량은 2배까지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용량증대 신소재전선의 도입에 앞서 신뢰성과 시공성 등 종합평가를 위해 실 계통 실증연구에 착수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 한전은 부지확보 등 어려움을 겪는 신규 송전선로 건설을 피하고, 기존 전선의 대체만으로도 설비변경 없이 경제적으로 송전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소재의 신전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현재 사용 중인 HSTACIR 증용량전선의 가격 급등에 따라 신전선 도입검토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전선, LS전선, 메탈링크 등 국내 전선 제작사와 ‘증용량 복합 신소재 가공전선 실증연구’를 공동으로 착수하여 신소재 전선 3종(ACCC, HVCRC, ACMR)을 대상으로 실규모 시험선로에서 특성평가를 완료한바 있다. 이번에 신소재 전선의 국내 확대적용을 위해 한전 송변전운영처,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54kV 홍농~서고창 철탑 약 1.7km구간에서 상용선로 시범적용을 위한 신뢰성 평가에 착수하여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 선로실증을 통한 신뢰성평가에서는 시공절차 및 장비, 접속 금구류, 진동 방지장치 등 제반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 선로에서의 실시간 이도-장력특성취득을 통해 부하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정확한 신전선 이도 예측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은 현재 사용 중인 HSTACIR 증용량전선의 가격 급등에 따라 신전선 도입검토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전선, LS전선, 메탈링크 등 국내 전선 제작사와 ‘증용량 복합 신소재 가공전선 실증연구’를 공동으로 착수하여 신소재 전선 3종(ACCC, HVCRC, ACMR)을 대상으로 실규모 시험선로에서 특성평가를 완료한바 있다. 이번에 신소재 전선의 국내 확대적용을 위해 한전 송변전운영처,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54kV 홍농~서고창 철탑 약 1.7km구간에서 상용선로 시범적용을 위한 신뢰성 평가에 착수하여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 선로실증을 통한 신뢰성평가에서는 시공절차 및 장비, 접속 금구류, 진동 방지장치 등 제반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 선로에서의 실시간 이도-장력특성취득을 통해 부하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정확한 신전선 이도 예측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신소재전선은 압축인류 클램프, 스톡브리지 댐퍼, 점퍼소켓 등 전용부속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규격을 제정하고, 이를 실선로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전류 용량에 따른 신전선의 이도 특성 검증을 통해 철탑의 높이 및 강도, 애자 규격 등을 설계하고, 풍향·풍속·기온 등의 외부 환경요인과 이도-장력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이도 예측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심 대신 탄소섬유 복합소재 지지체로 사용
이도 변화 작고, 저항손실·열팽창 특성 등 우수
전력연구원은 실선로 실증과 병행하여 신전선 전용 이도 예측 프로그램 개발, 부속장치 국산화 등을 추진하고, 향후 장기간 사용 시 성능변화 및 열화 요인 등을 검토하여 안정적 운용을 위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 관계자는 신전선의 이도-경간-손실감소-부식 등 다양한 효과를 평가하고, 데이터 취득 및 DB를 구축하여 용량증대 목적,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신전선 선정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기저널 2월호
용량증대 신소재 전선은 강심 대신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지지체로 사용하며, 경량·고강도 등의 특성으로 이도(Dip, 전선의 처짐) 변화가 작고, 저항손실과 열팽창 특성 등이 우수하여 송전용량 증대뿐만 아니라 철탑 높이를 낮추고, 경간(철탑 간 간격)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소재전선은 강심의 소재에 따라 ACCC(탄소복합소재심 알루미늄연선), HVCRC(복합소재 강화 고압케이블), ACCR(복합소재 강화알루미늄연선), ACMR(고망간강심 알루미늄연선) 등으로 구분한다.

[그림 1] 용량증대 신전선 3종 : 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ACCC, HVCRC, ACMR

[그림 2] 신전선의 특수 금구류


[그림 1] 용량증대 신전선 3종 : 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ACCC, HVCRC, ACMR

[그림 2] 신전선의 특수 금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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