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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본형 까마귀 영소피해 방지기 개발

  • 편집부 기자
  • 입력 2004.12.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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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본형 까마귀 영소피해 방지기 개발


최근 도시근교 개발 등에 따른 삼림채벌 등의 환경변화, 그리고 도시부에는 천적이 적고 음식물쓰레기 등 풍부한 먹이가 있다는 점 때문에 까마귀가 평야부로 진출해오고 있는데, 전주에서 둥지를 트는 등에 따른 정전피해가 문제가 되어 왔다(<그림 1>). 타카마츠지점은 2003년부터 까마귀 영소대책을 중요한 업무 목표로 설정하고, 순찰의 강화와 당일 철거, 그리고 영소방지기재의 설치에 따른 대책을 실시하고 정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그림1] 까마귀의 영소상황
그렇기는 하지만, 과거의 영소방지기재는 설치위치·수량의 판단에 숙련을 요하고 판단을 잘못하면 까마귀가 둥지를 틀 수 있는 공간이 발생하여 다시 영소되는 경우가 발견되었고, 또한 조립·설치에도 어느 정도 특별한 기술을 요하고 있었다. 그래서 2003년 봄, 저렴하면서도 전문적인 설치 수·위치의 지시를 필요로 하지 않고 원터치로 설치할 수 있는 까마귀 영소방지기의 개발에 힘써, 효과적인 신기재를 제조사와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었기에, 그 개요에 대해 소개하기로 한다.

영소대책의 현상

1. 타카마츠지점의 영소방지대책
까마귀에 의한 정전피해는 까마귀 자체로 인한 것과, 둥지로 인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까마귀 자체로 인한 정전피해는 까마귀가 부리로 전선이나 절연커버 등을 쪼아서, 충전된 전선에 접촉·감전해서 발생한다. 특히 카가와현에서는 부리가 뾰족한 하시보소 까마귀가 대부분으로, 이 까마귀는 전선이나 커버를 쪼는 습성이 있어 까마귀의 감전으로 인한 정전피해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둥지를 틀어 발생하는 정전피해는 영소재가 충전된 전선에 접촉되어 발생한다. 이전에는 마른 나뭇가지나 마른 풀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금속제 옷걸이, 건축용 심선, 철가루 등 도전성 재료가 섞여 있어, 이들이 충전부에 접촉되고 암이나 콘크리트 전주에 누전되면 정전이 발생한다. 지금까지 까마귀를 머무르기 어렵게 하는 것이나 위협하는 것, 그 외에 영소대를 두어 공존형으로 설치했지만 어느 기재도 고가이고 또한 설치 시간을 요하는 것이었다. 영소유도기재로 까마귀와 공존하는 방법도 있지만, 부화 후의 분해, 울음소리 등으로 인한 피해 외에도 성장 후에는 둥지의 낙하방지 관점에서 철거해야한다. 이 때문에 당 지점에서는 새가 수목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 기초하여 전주상에 새가 둥지를 틀 수 없도록 영소방지형을 추진하고 있다.

2. 현상의 문제점
까마귀는 2월 중순경부터 둥지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둥지를 만드는 도중에 철거하면 다시 그 자리에 둥지를 만들기 때문에 2월~5월을 까마귀 영소방지를 위한 순찰강화 기간으로 삼아 영소가 예상된 지구의 패트롤을 주2회 실시하고 있다. 영소를 발견하면 그 날 바로 철거하기는 하지만, 방대한 수의 영소확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 하루에 철거하는 영소가 지점 전체에서 100건 이상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2003년에 철거된 영소는 지점 전체에서 약 3,000건이었다. 영소를 발견하는 즉시 철거하기는 하지만, 철거한 전주 전체에 영소방지대책을 실시하기에는 경제적이지 않기 때문에 같은 전주에서 3회 둥지가 발견되었을 경우에 방지기재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림2] 구형 대책에서 영소된 예
하지만 영소방지기재는 다양한 경우에 대응하는 명확한 설치기준이 없다는 점이나 모든 요구를 만족할 수는 없다는 점 때문에 종래의 영소방지기재는 완전한 방지를 기대할 수 없고 영소의 재발견이 빈번해, 어디에서나 파손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그림 2>).

신기재의 개발

이러한 관점에서 까마귀의 습성·영소상황 등을 뛰어넘는 효과적인 영소방지기재의 검토를 추진해, 둥지를 만들 공간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카드형 영소방지기의 개발에 힘써왔다. 하지만 모든 사양을 현행의 범용품으로 만족시키려고 하면 효과 비율에는 어느 정도 고가의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사양의 일체화에 따른 양산화 효과와 저가의 범용부품 채용이나 재료사용량의 억제 등에 따른 저렴한 신기재 개발을 우선목표로 했다. 이번에 개발한 까마귀 영소방지기는 조립된 형상이 우산을 펼친 골재의 상황과 비슷하기 때문에 엄브렐라(우산)와 본(골재)을 합성시켜 ‘엄브렐라본’이라 명명했다.


[그림3] 수평용

[그림4] 기기용

1. 사양

a. 경년열화가 없을 것

종래 타입 중에는 표면상에 경년열화로 인한 꺼끌거림이 발견되기도 하고 파손되어 지상에 낙하하는 것도 있어 이번 개발품은 충분히 내후성이 있는 것으로 했다.

b. 절연성능을 갖고 난연성이 있을 것
영소방지기재는 고압선이나 고압기기에 근접해서 설치하기 때문에 조수접촉 등의 외력으로 전선에 대한 접촉이 예상되고 설치할 때의 안전성도 고려하면 재질에는 절연성능을 갖는 것은 물론, 접촉에 따른 리크 발열의 연소방지로부터도 난연성이 있는 것으로 했다.

c. 다양한 장주에 대응이 가능할 것
전주상에는 많은 장주 패턴이 있고 어떠한 장주라고 해도 같은 기재에서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수평배선과 수직배선 및 기기설치 전주에 대해서는 각각 기본적인 장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3가지 패턴에 대해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했다.

d. 정전시키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
영소방지기재의 설치는 긴급한 경우가 많아, 계획작업을 하는 동안에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무정전이라고 해도 단시간에 설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조립하기 쉽도록 부품 점수를 적게 하고 또한 원터치로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했다.

2. 구조

일반적인 수평장주에 설치하는 엄브렐라본의 구조는 우산의 골재와 닮은 형상을 하고 있고 60cm의 PVC 봉 주변에 12개의 FRP봉을 45도씩 나선상으로 설치한다. 이것은 까마귀가 떨어지면 침금 등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안해낸 것이다. 또 모든 장주에 대응할 수 있도록 5종류(수평용 3종류, 수직용 1종류, 기기용 1종류)의 사양을 마련했다(<그림 3>, <그림 4>, <그림 5>).

필드 시험

1. 평가결과

현재, 이 개발품을 타카마츠 시내 65개소의 전주에 설치하고 2003년 5월부터 검증하고 있다(<그림 6>). 지금까지의 평가로는 ·설치주에서는 영소방지율 100%를 만족하는 경과로 되어 있다는 점(이 중 30%는 수목·단판 등에 영소를 이동하고 남은 70%는 설치주 근처의 전주로 영소를 이동). ·설치되는 설치수·위치의 기준이 명확해져 기존 제품은 시공업자에게 설치수나 설치위치를 지시하고 있던 작업이 불필요해지고 설계의 생력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 ·시행수 65개소의 시산으로는 1개소당 대책비에 대해서 평균 약 1만엔의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 ·경량일 뿐만 아니라 현지 조립식이기 때문에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창고보관이나 운반이 쉬울 것.


[그림5] 수직용


[그림6] 엄브렐라본형 설치현황
등을 들 수 있고, 기대대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2003년에 설치한 65개소 및 2004년에 새로이 설치한 약 500개소에 대해서도 까마귀 영소 시즌을 끝내고 엄브렐라본의 영소방지효과가 실증되었다. 또 2004년도에는 과거 최대 규모인 2번에 걸친 태풍 내습이 있었는데 낙하, 절손 등도 없이 강도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2. 설치지시의 간소화와 대책

2004년(1월~5월말)의 영소철거 건수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이 있기도 했지만, 고객으로부터의 영소발견 정보수도 증가해 전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2배 늘은 수로 지점 전체로는 약 3,600건이 철거되었다. 이 때문에 지점 관내에서의 엄브렐라본 설치기수도 증가해 6월말 현재 약 600주의 전주에 설치되어 있다. 엄브렐라본의 설치지시에는 설치 패턴을 도시화한 개요도를 작성하고 설계자, 공사업자에게 설치지시의 간소화를 요구했다. 기대한 바와 같이 효과를 올리기는 했으나, 일부 설치지시가 부적절했기 때문에 둥지를 만들 공간이 발생해 다시 둥지를 트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림7] 엄브렐라본형 영소방지기의 표준 설치 예 1


[그림8] 엄브렐라본형 영소방지기의 표준 설치 예 2
이 때문에 새로이 설치할 개소의 부적절한 설치방지책으로 기존에 작성한 설치 개요도에 표준설치 패턴도(<그림 7>, <그림 8>)를 더해 추가 작성하는 등의 대책을 실시했다. 또 수평 암용에 대해서는 일부 개량을 더해, 조립시간의 단축화 및 작업성의 향상도 도모했다.



이 원고는 일본 '電氣現場技術‘誌 에서 번역 전재한 것입니다.
시코구전력(四國電力)_히로세 마사츠구/나카무라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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