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대표는 "전력품질 및 고조파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회사 성장 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내비췄다. |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미주파워텍(대표 이성호)은 2002년 회사 설립 후 전력품질 개선 장치, 고조파 · 노이즈 저감 장치, 특수 변압기, 리액터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 생산해 오고 있다. 특히 고조파 저감장치는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2006년 중기청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과제를 통해 고조파 저감 장치를 개발, 이듬해인 2007년 국내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2010년 1월 국제특허를 획득,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전력 산업에서 고조파는 전기적 장해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 ㈜미주파워텍을찾아갔다.
고조파 방출 규제
고조파란 기본 주파수(60㎐)의 정수배에 해당하는 주파수를 가지는 전압 및 전류 파형을 말한다.
이는 전력 변환 장치, 반도체 응용기기 등 비선형 부하에 의한 공급전압 왜형(일그러짐 현상)이 원인이다. 고조파는 전력 손실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이나 기계의 오동작을 유발하고, 과열현상 및 소손, 진동과 소음, 통신 장해, 기기의 수명 단축 등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배전선로 정전 및 화재 위험까지 안고 있다.
정부와 한전은 전력계통 피해를 예방하고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배전계통 고조파 관리 기준'을 마련해 고조파 방출 규제에 본격 나섰다. 작년 7월부터 1년간 1,000㎾ 신 · 증설 수용가에 한해 배전계통의 고조파 왜형률을 5% 이하로 관리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2010년 7월부터는 그 결과에 따라 개선 보완 후 본격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제조업체와 수용가들은 고조파 저감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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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선고조파전류98% 이상저감실현 'HANOS'
㈜미주파워텍에서 개발한 고조파 저감 장치는 HANOS-Z/S, HANOS-Ⅰ, Line Filter(ACL : 인버터 전단용), Load Filter(인버터 후단용), DCL(DC LINK Choke Coil) 등이있다.
'HANOS-Z/S'는 3상 4선식 배전계통에서 단상 비선형 부하를 사용하는 계통에 적용한다. 영상분 임피던스를 낮게 해 고조파 전류를 흡수하며, 전원 측 임피던스를 크게 해 고조파 유입을 방지한다. 이성호 ㈜미주파워텍 대표는 "중성선 전류와 역률, 불평형률을 대폭 개선시켜 전기기기 수명 연장, 오작동 방지, 전력 효율향상 및 전력 손실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리액터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전력기기는 복잡한 회로가 들어가면 고장 개소가 늘어나며, 고조파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고조파를 줄인답시고 복잡한 설비
나 회로를 추가하면 대규모 정전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설치를 안하느니만 못하다. 이성호 대표는 "고조파 기술은 간단하게 만든 제품일수록 사고 원인도 적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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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대표는 "특히 2010년 1월 국제특허를 획득한 3상 4선식 전력라인의 고조파 저감 장치(HANOS-S)는 중성선 고조파 전류 98% 이상저감은물론, 불평형 300%의 경우 75%까지 개선시켜 케이블 및 변압기 손실절감은 62.5%에 이른다"고 말했다.
다양한 고조파 저감대책
㈜미주파워텍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고조파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HANOS-Ⅰ'은 3상 6펄스용 정류기, 인버터, UPS, HVDC, AC/DC 드라이버, 엘리베이터 등에 적용된다. 이 제품은 부하량의 변동에 상관없이 3상 비선형 부하에서 발생하는 고조파를 IEEE-Std.519 관리 규제치 이하로 저감시킨다. 특히 패시브 필터(Passive Filter)나 액티브 필터(Active Filter)보다도 외형 크기가 작아 설치가 용이하다.
라인 필터(Line Filter)는 3상 6펄스용 정류회로를 이용한 인버터나 정류기에서 발생하는 고조파를 저감하고, 역률을 개선하기 위해 인버터 전단에 설치한다. 또다른 고조파 저감 장치 DCL은 인버터, 콘버터의 직류회로에 사용되며 교류에서 직류로 정류하는 회로에서 직류 파형의 평활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리액터이다. 그리고 인버터 후단에 설치하는 로드 필터(Load Filter)는 전압의 노칭(Notching)으로 인한 각상 발생 토크 불균일에 따른 베어링 소음, 마모 및 진동 등으로 부터 전동기를 보호한다.
전문 기술 개발을 통한 신뢰성 확보
㈜미주파워텍은 그들이 가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특화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회사 내에 실제 고조파 발생 장치를 만들어 실험을 통해 보다 나은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품질책임제 도입 및 사전품질 활동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영 철학으로 지금까지 삼성전자, KT, 국방부, 철도청, POSCO 등 높은 전력품질과 안전성을 요구하는 곳에 꾸준히 전력기기를 공급해, 그 신뢰성은 정평이 나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2009년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25억 원으로, 2008년과 비교해 두배 가까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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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대표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기반을 형성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며, "50억원매출을목표로하고있다"고밝혔다. 또한 그는 "전력품질 개선은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며, 이는 곧 국가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라며, "국가기반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_백종윤 기자 <㈜미주파워텍 (032)579-8300 / www.mijupower.com>







